역사질문)청나라에서 대장군 지위에 올라간 조선인이 있었나요??

청나라 군대 상대로 수적 열세에도 대승을 거둬서 홍타이지 본인한테 직접 거둬진 장수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대장군 지위까지 올라갔는지는 모르겠네요.

왠지 강홍립을 착각한 것 같네요.

병자호란때 소현세자, 봉림대군 등 50만명이 포로가 되어 청나라에 끌려갔고 소현세자는 외교통의 역할도 했다고 전해지는데 다시 풀려나서 조선에 돌아오자마자 죽었죠. 이후 봉림대군이 효종이 되었고

백제부흥군이던 배신자 흑치상지는
당나라 위대장군 직위까지 갔던걸로 압니다만
조선시대엔 모르겠네요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추가 정보로 심양 지역을 통솔했다고 하시는데.. 전 진짜 모르겠네요. gg입니다.

열하일기에 보면 명나라 시절 영원백이었던 이성량과 그의 아들 이여송 이야기가 나왔는데 청으로 넘어가던 시기 이여송의 후손들은 우리나라로 넘어왔고 이성량 일족 중 한명인 이휘조가 청에서 병부시랑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이성량이 조선 출신이니 혹시 이걸 이야기 하는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영원백이어서 요동을 통솔했으니 심양 쪽이라는것도 얼추 맞지 않나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