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정보] 쓸데없는 일본 갑옷.TMI

 
3
  1796
2020-07-10 12:57:36

 

 

 

일본 갑옷들을 보면 저렇게 철판들을 차례로 이어 늘어뜨린 것을 볼 수 있는데

저 실들은 화살에 대한 방호력을 제공해준다던가 색실로 갑옷을 치장하는데 쓰였고

 

 

 

 

이런 털갑옷인지 철갑옷인지 구분이 안가는 물건도 나온다

이런 외양 때문에 일본은 갑옷을 나무로만 만들어 입었다고 오해를 낳기도 했는데 저거 철 맞음. 아닐 수도 있는데 어차피 실 엮으면 저래 생김

그러니 사극이나 영화에서 등장 갑옷을 보고 저게 털 갑옷인지 목갑옷인지 궁금할 수 있는데 철일 가능성이 높다.

기능적인 면 외에도 갑옷을 엮는데 쓰인 실이 많을 수록 돈도 많이들고 관리도 빡셌기에 부호들의 사치품으로 쓰이기도 했다.

3
Comments
2
2020-07-10 13:00:12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예약

Updated at 2020-07-10 14:47:39

 ** 항상 일본 갑옷 볼때마다 느끼지만, 체구가 상당히 작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정강이 부위 보호대는 그리스/로마에 비해 딱 절반정도로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진주성에 전시되어 있는 당시 일본 장수의 갑옷이 있는데, 지금 현대 한국인의 중1~2 수준의 덩치더군요. 그에 반해 조선 장수들 갑옷은 지금 현대 한국인들 기준으로 180~190은 되어야 입을 법 한 사이즈더군요. 실제로 당시 사람들의 사이즈가 문득 궁굼해집니다.

WR
2020-07-10 14:57:03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평균 신장이 150-160 사이라는 글을 본적있습니다.
조선군도 150후반에서 160초반사이라는 이야기도 있었구요.
24-04-19
17
1194
24-04-19
2
251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