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 자체 브랜드 'Kirkland'를 만드는 업체들

앗 그럼 결국 그놈이 그놈...그러면서 자신들 제품도 같이 납품하며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던거군요...

우리나라 마트의 PB상품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다만 커피등 생각보다 대형브랜드가 OEM형태로 제작이 되는군요~

예로, E마트나 롯데마트의 PB상품중 섬유유연제가 있는데...

사실 이건 피죤에서 만드는것이 있겠네요~ 

복면가왕 보는 것 같습니다. 제조사 정체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군요.

코스트코 베이글도 아인슈타인 베이글과 동일 제품입니다.

저도 어마어마하게 씁니다 Kirkland 제품

달걀같은 건 kirkland 제품만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최근에 가장 사랑하는 건

제가 알고 있기론 커클랜드가 미국 또는 전세계 식료품(?) 산업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스타벅스를 예로 들자면 회사 규모로는 커클랜드가 훨씬커서 스타벅스한테 우리 커피 유통할거니까 납품해줘라는 느낌인거죠?

비타민같은 건강보조제들도 메이져 회사들에서 그대로 포뮬라 똑같이 만들어서 코스코에 납품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커피를 진짜 스타벅스가 만드는건 좀 신선하네요.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커크랜드든 매장이든 스타벅스 원두를 사는것은 비추합니다.

원두 퀄리티도 떨어지고 너무 강하게 로스팅하기 때문에 커피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oem라는게 그렇죠. 같은 공장에서 생산해서 같은 품질인데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뒤에 자세히 읽어보면 다 써 있을거에요.

한국 이마트에서도 이런거 많더라구요. 

옆에 똑같은 브랜드꺼 더 비싸게 팔고 있는 경우도 봤네요. 

재미있는 기사 공유 감사합니다.

그레이구스 보드카 보면서 헉 했는데
아니네요.

여담이지만 남성의류 쇼핑몰로 유명한 mr.porter의 브랜드인 mr.p 제조사들을 일아보면 헉 소리나는 브랜드들이 참 많습니다.

밝혀진게 아니라 뒤에 제조원 보면 다 써있습니다.

의외로 다 메이저 업체들이네요

샐러드바 시스템을 갖춘 식당들(샤브샤브나, 즉떡 등) 중에서 가장 신뢰할수 있는곳은 코스트코에서 물건 가져다 쓰는곳이라고 부촌이나 신도시 맘카페 쪽에서는 이미 몇년전부터 얘기가 나왔었죠. 아마 이런 시스템때문에 나온 얘기인듯 합니다

생수는 풀무원.

커크랜드가 코스트코에서 만든 브랜드였다는것도 처음 알았고, 스타벅스는 단순 커피체인인줄 알았는데, 커피 자체를 만들기도 하는군요...그것도 처음알았습니다. 제가 참 모르는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