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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의 숨기고 싶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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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7:07:42

우리에게 타노스로 잘 알려진 조쉬 브롤린

 

 

굉장히 선이 굵은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가진 배우죠.

 

그런데 얼마전 우연하게 아이들과 옛날 클래식(?) 무비중에 뭘 볼까 하다가 

제가 어린시절 너무나 재미있게 봤었던 영화가 생각나서 아이들에게

소개도 해줄겸 틀었는데 거기서 갑자기 조쉬 브롤린이 나와 깜짝 놀랬습니다.

 

 

 

 

 

그렇습니다.

그영화는 다름 아닌...

 

 

1985년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선보였던 '구니스'였던 것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션 애스틴의 형으로 죠쉬 브롤린이 나오는 모습을 본 저의 표정.

 

 

 

타노스의 과거가 나름 꽃미남이었다니. 

 

저걸 보니 아래의 짤이 이해가 되더군요.

 

 

 

타노스 형님... 그래도 그도 한때는 꽃미남이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최근에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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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9 07:14:51

연기력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고 아내도 예쁘고...

 

Updated at 2020-07-09 07:17:22

저도 구니스는 어릴 때 보고 또 보고 했었고 타노스가 나온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충격적인건 그 천식을 앓고 있는 주인공 꼬마가 반지의 제왕에 나온다는 거에요. 직접 찾아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그리고 사소한 첨가지만,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의 감독이 캐쉬너인것처럼

구니스 감독도 리차드 도너 (오멘, 리셀웨폰 감독)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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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7:27:20

그렇죠.

구니스에서 나름 귀엽고 똘똘하게 나왔던 꼬마애가 어느 순간 호빗이 되어있더군요.

 

 

션 애스틴 (왼쪽 사진 가운데, 오른쪽 사진 왼편)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감독은 리차드 도너가 맞습니다. 제작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했죠.

당시 영화가 소개될때에도 감독 이름은 쏙 들어가고 인디애나 존스로 대박쳤던 스필버그를 전면에 내세운

포스터가 나올정도로 당시 스필버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2020-07-09 11:38:31

조 단테 였죠.

'피라냐', '하울링', '이너스페이스' 감독...

Updated at 2020-07-09 07:32:00

드러내고 싶은 과거 아닐까요!?
들어내고 싶은 이려나?

WR
Updated at 2020-07-09 07:47:29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데드풀이 놀리는 밈을 보면 아무래도 들어내고 싶은 쪽이 아닐까라는... 

2020-07-09 07:42:44

아, 이 댓글이 딱 맞춤법 교본이네요~

1
2020-07-09 07:55:45

 

 

식스센스와 AI의 그 꼬마가...


 

 

반제의 꽃미남 에오메르는 썅남자 아재가 되어 히어로들 뚝배기를 깨고 다니네요.

2020-07-09 11:22:45

구니스... 대한극장에서 봤는데 추억돋네요.

2020-07-09 11:42:06

한 가지 더하자면 각본에 크리스 콜럼버스...

'나홀로 집에', '해리포터'의 크리스 콜럼버스가 각본입니다.

2020-07-09 12:16:32

 주제가 엄청 좋았죠. 신디 로퍼의 앙칼진 목소리.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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