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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20,30대 남자가 가장 부담스러워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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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8 16:21:25

1. 점심때 자주가는 식당 40대남자 주인

ㅡ 오 뭐 드셔? 일 힘들고 덥죠~~~?

2. 아울렛 옷가게 점원인지 주인인지 헷갈리는 사람

ㅡ 손님 뭐 찾으세요. 남자 바지 찾아요? 바지?

3. 기억력이 좋은 미용실 직원

ㅡ 2달전에 오고 또 오셨네. 머리 어떻게 잘라드릴까용~~~~? 지난번처럼 옆에랑 뒤에만 자르까요?

4. 얼굴은 몇번봐서 눈에 익지만, 잘모르고 아파트 같은 층에 산다는 이유로 가끔 인사 건내는 남자

ㅡ 안녕하세요. 이제 출근(퇴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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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1-03-12 18:45:57

..

2
2020-07-08 16:21:28

불편한건 다 또이또이한데 3번 미용사님은 구원자 아닌가요?

2
2020-07-08 16:22:51

사실 이정도는 인사 정도로 받아드릴수있지않을까요?

4
Updated at 2020-07-08 16:35:10

2번이 가장 부담스러운거 같아요 눈요기도 하고싶고 맘에 안들면 그냥 지나가고 싶은데..

+ 전자제품 매장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직원분들..

어느정도 찾아보고 매장에서 비교 및 결정하려고 하는데 죄송한데 너무 불편해요..

7
2020-07-08 16:23:03

1~3번은 서로간의 명확한 롤이 있고, 제가 원해서 간 곳이기 때문에 별 부담이 가지 않으나 4번은 서로간의 롤이 명확하지 않은데다가 제 의지가 조금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이라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1
2020-07-08 16:25:18

3번은 오히려 좋고 나머지는 다 비슷하네요

2
2020-07-08 16:26:25

전 다 상관없는데 2번입니다..

우선 옷사는게 익숙치않아서.

2
2020-07-08 16:26:58

 미용실에는 고객 응대 매뉴얼이라는 게 있는지

머리 언제 잘랐는지...항상 물어보더라구요.

저같이 머리 신경 안쓰고 대강대강 사는 사람에게는 답하기 은근 곤란하더라구요 ㅜㅜ 

 

뭐 이런 응대가 불편하기 보다는 신기하더라구요.

1
2020-07-08 17:59:13

언제 머리 컷트 했는지 물어보는건 디자이너가 해당 고객이 지금으로부터 과거 특정시기에 이정도 기장이었다는걸 가늠하기 위한거 아닐까요? 머리 조금이라도 짧게 자르면 깐깐한 손님들의 공격때문에 미리 방지하려고 물어보는거 같습니다. 저도 가끔씩 같은 질문을 받았기에 제 나름대로의 결론입니다.

2020-07-08 18:56:14

저는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보통 굿모닝, 안녕하세요...와 같은 관습적인 인사말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2020-07-09 11:22:57

예전 20-30대때 머리 자르러 가서 사람 알아보기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면 미용실 옮겼습니다. 그냥 메뉴얼 대응이 제일 좋아요.

3
2020-07-08 16:28:16

저 같은 경우는 저 중에 아무도 부담스럽지가 않네요.

1
2020-07-08 16:34:22

2번 빼고 다 좋네요. 저는 옷을 살 때는 여러 매장에 들러서 한 2-3번 다시 왔을 때도 맘에 들면 사는 타입이라 저 혼자 쇼핑하는게 편해요.

1
2020-07-08 16:36:56

옷가게....
그냥 제가 고르고 물어볼께요 합니다....
뒤에서 누가보면 부담스러워요

1
2020-07-08 16:38:09

만약 저 4가지 케이스가 다 예쁜 여성분이라면 어떨까요...?

1
2020-07-08 16:38:55

아 저는 위의 4가지 케이스 다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7
2020-07-08 16:41:58

그분이 매냐인을 부담스러워 하므로 먼저 말거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2
2020-07-08 16:42:43

옷 볼 때 제발 나좀 혼자 내버려 뒀으면..

1
2020-07-08 16:47:20

장인어른이요

1
2020-07-08 16:50:55

2번이요

1
2020-07-08 16:54:45

단연 2번이죠
안사면 안될거같은...

1
2020-07-08 16:58:47

전부 괜찮습니다.

1
2020-07-08 16:59:06

저도 2번 빼고 다 좋아요. 인사하고 말섞는거 좋아해서 다 괜찮은데, 2번은 사야할 것 같잖아요...

1
2020-07-08 17:01:01

1,3,4는 사실 오히려 반갑기도 하고 좋은데 2번은 뭔가 제가 안사면 죄짓는 기분이 들어서 별로네요.

1
2020-07-08 17:02:00

4번이 퍼스널한 대화라 그것 빼면 딱히 부담스러움을 느낄 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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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7:02:01

그냥 다 불편해요. 와.. 여지껏 설문 중에서 가장 불편한 리스트!!!

1
2020-07-08 17:02:05

미용실은 정말 좋죠.

2
2020-07-08 17:04:42

2번이요...그게 싫어서 저는 옷가게도 h&m이나 에잇세컨즈 이런데만 다녀요...

2020-07-08 17:50:53

저런 대화에서 '부담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아갑니다.

Updated at 2020-07-08 17:59:30

2번 빼곤 다 그럭저럭 넘어갑니다. 2번은 좀 싫을 때 있어요.

2
2020-07-08 18:06:31

말거는 택시 기사 아저씨가
제일 부담됩니다

2020-07-08 18:09:57

전 4번이요
다른 관계들은 제가 고객이니까
적당히 대화를 하면서 소통을 하면
구매와 서비스에 도움이 되는데
4번은 그런게 아니니까
좀 부담스러워요

2020-07-08 19:11:12

2번빼고는 반가울 것 같아요. 저는 옷가게가면 점원이 말거는게 두려워서.....그래서 내가 옷을 못입나

2020-07-08 19:32:53

아닌거 같아요. 옷가게 점원은 옷을 팔기위해 있는거지 코디해주려고 있는게 아니라..

2020-07-08 19:32:06

전 2번

2020-07-08 19:33:56

미용실은 실용적 목적이 있으니 봐 준다 쳐도 일단은 전부 다입니다. 아니 나랑 개인적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친한 척 말을 거는지. 나 모르면 그냥 말 안 걸어 주면 좋겠습니다.

2020-07-09 05:17:04

개인적으로 3번은 좋은것 같아요.

매번 원하는게 비슷비슷한데 갈때 마다 일일이 설명하는 것도 귀찮아서...  

2020-07-09 06:29:03

4번 너무 싫어요.. 다시 다른건 안가면 그만이고요.

2020-07-09 12:28:20

저는 저런건 부담스럽지 않은데 유독 어머니 친구분이나 이런식으로 가족의 지인들을 마주치면 부담스럽더라고요. 특히나 어머니 지인분들 전화로 물어보면 되는데 굳이 엄마 집에 계시니? 이런식으로 물어보면서 말거는거 정말 부담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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