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파이 Pandoro 도장깨기,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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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2:39:43
뉴질랜드 워홀 사진
제가 처음으로 먹었던 미트파이는
퀸스타운에서 였어요
Ferg Burger에서 기다리는 동안
저랑 같은 신분으로(워홀러) 일하고 있는 직원이 추천해줬거든요
먹고 나서
우이씨!
"이걸 왜 추천해준거야?" (포크앤 애플로 기억해요)
저에게 파이는 달달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었어요
퀸스타운 여행이 끝나고
간당간당 일하면서
맨날 먹고 운동하러 다녔어요
그러다가!
뉴질랜드 왔는데 뉴질랜드의 전통적인(?) 음식을 먹어야지!!
그리고 찾은 게
미트파이였습니닷!
(영국에서 호주랑 뉴질랜드를 점령하게 된 이후로 미트파이를 먹게 됬다고 하기도 하고
아프리카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일단 이미 다니던 판도로에 미트파이가 있길래
여기 미트파이를 먹게되었어요
(다른 미트파이 집도 먹어봤는데 그 집은 다음에 소개할게요 히히힣
)
첫 미트파이 입니닷
아쉽게도 맛이 어땠는지 적어 놓지 않았어요
이름만 소개하겠습니닷
Butter Chicke
Chicken & Vegetable
Lamb
Mince
Mince & Cheese
Steak & cheese
Steak & Papper
Steak & Mushroom
이건 카레 맛이 화악 났던걸로 기억해요
이게 양 맞나 모르겠어요
그렇게 이름이 적혀있긴한데
제가 후추를 좋아해서
이건 맛있게 먹었던 같아요
가면 갈수록 비쥬얼이 영
이렇게 판도로의 미트파이를 다 먹게 되었어요
판도로 미트파이의 간단한 평은
그냥 저냥 미트파이였습니다
미트파이의 첫 인상은 굉장히 별로였지만
이런 음식도 있구나!
파이가 꼭 단 것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어요
다음 편은 진짜 뉴질랜드 전통 음식이 될 거 같아요!
다들 맛점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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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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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
파이 하나 당 가격은 얼마 정도였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