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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차트의 규정을 바꿔버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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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3:37:32


바로 에드시런 입니다.
2017년에 3집을 냄과 동시에 그냥 차트를
독식하죠.
에드시런 때문에 UK 싱글차트 에서는 단일 앨범에서 3곡이상을 차트인 못하도록 막아놨죠.
이 가수의 현재 영국 인기는 매니아 회원분들의
연령대에 맞춰 비교를 하자면 그냥 영국 국민가수 입니다.
지금 한국의 아이유+BTS라고 봐도 되고
영국에서 90년대 인기스타였던 오아시스와
블러를 합친거보다 더 인기가 많은거 같네요.

원레 에드시런 전에는 영국차트가 이렇게 독식을
하는 차트가 아니었던게
2016년에 저스틴비버가 본인 노래로
1,2,3위 다 올려놓았던게 영국차트 역사상
최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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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7 23:39:29

오아시스와 블러를 합친건 너무 과장이 심하네요. 오아시스보다 인기가 많은지도 모르겠는데요.

WR
2020-07-07 23:43:15

앨범 판매량은 시대가 달라서 비교하긴 힘들고
싱글차트+콘서트 투어로 비교를 해보자면
체급이 달라요.

1
2020-07-07 23:50:58

스포티파이에서 monthly listener로는 애드 쉬런이 53백만, 오아시스가 1400만, 블러는 6백만 정도입니다.

셋다 팬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현재는 글로벌하게는 꽤 차이가 나죠.

WR
2020-07-07 23:56:33

스포티파이도 역시 시대가 달라서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힘들지만
오아시스의 영국 싱글차트 성적과 에드시런의
영국 싱글차트 성적
오아시스의 콘서트 투어 성적과 에드시런의
콘서트 투어 성적을 보면 차이가 많이 나죠.

앨범판매량도 영국에서 오아시스 최고 판매량
앨범인 모닝글로리가 470만장 가량 팔렸고
에드시런의 디바이드가 300만장이 넘게
팔렸는데 요즘 음반시장 감안하면 앨범 역시
에드시런이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2020-07-07 23:59:16

스포티파이로 한물간 오아시스 블러와 현재 가장 인기있는 가수중 한명인 에드 시런을 비교하면 당연히 에드 시런이 앞서죠.

영국 내에서 90년대 오아시스 블러 인기를 합친거랑 현재 에드 시런 인기를 말하는 겁니다.

WR
2020-07-08 00:12:03

2010년대 영국차트 10년 결산 히트곡 100위를 발표했는데 그 중에 TOP5 중 무려 3곡이
에드시런 노래였습니다.
그것도 1,3,5위로요.
오아시스,블러가 이정도 수준의 히트곡을 발표하진 못했습니다.
음반판매량은 제가 앞서 설명했고

콘서트 투어 성적은 에드시런이 영국&아일랜드에서 스타디움투어로만 33회를 했습니다.
런던에서만 한게 아니라 지방인 뉴캐슬,입스위치,리즈,맨체스터,카디프 이런 장소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3~4회씩 매진시킵니다.
당연히 역대 모든 가수 중 단일 투어성적 1위고요

2020-07-08 00:43:11

현재 기준으로 과거와 비교하니까 그렇죠. 예전에는 싱글보다 앨범이고 싱글은 따로 나왔어요. 싱글 성적은 스트리밍이 훨씬 유리하죠. 앨범은 요즘 음반시장 감안해서 생각하면서 딴거는 안그렇네요.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오아시스 2집 앨범 판매량이 영국에서 퀸 아바 비틀즈 아델에 이은 4위에요. 오아시스와 블러 가장 많이 팔린 앨범 합치면 역대 1위에 가깝고요.

WR
2020-07-08 01:03:52

요즘 영국 음반시장이 확 죽었어요.
2만장 정도만 팔아도 영국 음반차트
1위로 대뷔할 정도입니다.
그 상황에서 300만장 이상 판 에드시런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건 억지일수도 있는데
오아시스,블러 멤버들은 기사서훈이 없는걸로 아는데 에드시런은 3년전에 받았죠.

2
2020-07-08 00:44:54

에드시런이면 오아시스가 당연히 안되죠...

1
2020-07-08 08:14:36

bts vs h.o.t 뭐 이런 느낌 아닐까요?? 수치만 보면 방탄이 압승인데 그렇다고 에쵸티가 영향력이나 인기 면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테니까요.

1
2020-07-07 23:47:13

내한공연 갔는데 기타하나랑 루프스테이션 하나로 어디까지 할 수있는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이후로 더 팬됐습니다

WR
2020-07-07 23:50:55

저도 진짜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2020-07-08 00:04:34

저도 공연보고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살만서 사람을 보고 그렇게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은건 처음인 것 같아요

2020-07-07 23:48:26

현재 영국 가수 중에 가장 독보적이죠

WR
2020-07-07 23:52:13

그렇죠.
개인적으로 상업적으로 2010년대 남자 팝스타
1명을 꼽으라면 에드시런을 꼽고 싶네요.

2020-07-07 23:48:31

우리나라 음원 사이트도 한앨범 차트인 제한 했으면 좋겠네요..

WR
2020-07-07 23:50:33

저도 적극 동감합니다.
세벽에 7 숫자가 진짜 보기 싫더라구요...

Updated at 2020-07-07 23:55:05

아직도 그러나보군요~~ 스포티파이로 넘어오세요 엄청 좋습니다. 

 

전 스포티파이, 타이달, 유튜브 뮤직 사용중입니다. 국내 음원은 유튜브로 들어도 되고, 스포티파이에 어느 정도는 있습니다. 

WR
2020-07-07 23:57:02

스포티파이는 외국에서만 되지 않나요?

2020-07-08 00:00:54

아이폰 말고 안드로이드는 메뉴가 한글로 이미 번역되서 지원되서, 곧 런칭 되는거 아닌가 생각은 드는데

vpn 우회로 지원하는 국가 선택해서 결제 정보만 입력하면 사용 가능할겁니다. 저는 지인 계정 패밀리로 꼽사리 ㅎ

WR
2020-07-08 00:04:08

그렇군요ㅎ

2020-07-08 00:14:03

에드 시런?? 이젠 진짜 너무 지겨워 하다가도

가끔 생각나서 dive, perfect 들으면 또 좋더라구요

 

galway gair 같은 경우에는 아일랜드 출신의 특권도 있고

대단한 아티스트인건 분명한거 같아요!!!!

2020-07-08 00:28:36

앨범을 듣는건 싱글차트에 전혀 반영되지않고 오로지 싱글을 따로든는것만 싱글차트에 반영되는건가요?

WR
2020-07-08 01:06:04

영국은 잘 모르겠는데 미국은 디지털 음원
10곡을 다운하면 앨범 1장으로 인정해줍니다.

2020-07-08 00:38:35

  사실 이건 에드시런의 엄청남이라기보단 과거의 시스템(싱글 CD발매를 통한 싱글의 순위 결정)에 맞춰오던데 디지털 시장에서 무너진 개념이죠. 에드시런은 하나의 트리거일 뿐. 

WR
2020-07-08 01:06:44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7-08 08:33:25

애드시런하면 전 Shape of you 만 기억나네요.

 

노래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중독성도 강하고...^^

2020-07-08 11:05:56

갑자기 기억나는건,

비틀즈 노래 영화였던

'예스터 데이'에서

본인을 연기하는 에드 시런..

 

비틀즈 명곡으로 중무장한 주인공과 

본인 노래로 배틀을 벌이는 씬..

https://youtu.be/PIHPbvviS2w

 

런던 올림픽 폐회식에서

핑크 플로이드의 Wish you were here를 부르는..

https://youtu.be/X_VGwqUzdvk

 

백밴드로 뒤에 둔 사람들이

기타리스트:마이크 러더포드(제네시스,마이크&메카닉스)

             (데이빗 길모어가 아니어서 아쉽지만..역시 레전드)

베이시스트: 리차드 존스(스테레오포닉스)

드럼:닉 메이슨(핑크 플로이드)

     (오리지널 멤버 구색은 갖추어 주심)

 

기라성같은 선배 밴드들을 병풍으로 세운

아직 어린 시절의 에드 시런..

 

런던 올림픽 폐회식 최고 무대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앨범 재킷을 표현한 것도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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