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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체육회가 한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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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06:51:47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70772

 

 

[경주시체육회 관계자 : 그분(최 선수)하고 얘(주장)하고는 고등학교 10년 선후배 사이에요. 그런데 폭행 이런 문제 된다? 10년 차이 나면 애 못 때립니다. 쳐다보지도 않아요.]

[경주시체육회 관계자 : 운동선수가 안 맞고 하는 건 한 개도 없습니다. 사고 안 날 땐 관계가 없는데 사고 나면 문제가 되는 거예요.]

이런 한심한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는 인간들이 체육회에 많으면 많을수록 

제2, 제3의 최숙현 선수와 같은 희생자가 다시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을것 같습니다.

예전보다는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의 체육회에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인물들로 채워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대한민국 체육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날이 언제쯤 올까요?

이런 일들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 체육회에 몸담고 있다고 하면 좋은 시선으로 보기 힘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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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07-07 07:15:13

그냥 없어져야 할 단체네요. 솔직히 일은 그냥 보이는 수준대로만 하고 돈만 축내는 고인물 꼰대들..

1
2020-07-07 09:38:06

가서 선수들이 맞는 만큼 저 인간들도 쳐맞아야해요
아프고 힘들고 상태가 안좋은데 욕먹고 맞을까봐 말도 못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고 특히 여자 선수들은 반항을 할 힘도 없으니깐 그냥 가만히 당하고 있어야하는데 저게 범죄자 X끼들이지 어떻게 지도자 입니까 ...
주변에 운동선수 친구들이 있는데 남자 선수들은 나이가 먹으면 감독들도 그렇고 선배들도 터치가 덜하고 없다고 하는데 여자 선수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더라고요
진짜 좋은 감독 코치님도 계시겠지만 능력도 없이 인맥으로 들어온 코치 , 감독 , 치료사들 널리고 널렸죠
그런 사람들이 선수들 패고 욕하면서 가르치고... 예전엔 운동하는 애들 많이 맞지 불쌍하다 ..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이젠 저 인간들은 범죄자들로만 보이네요

4
2020-07-07 10:09:29

 폭행문화가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네요. 그냥 "아 똥밟았네" 수준의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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