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이 참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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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8:17:14
꽤 긴 시간을 괴롭혀놓고도 사과는 커녕 칼 어딨냐며 내가 죽으면 되겠냐고 하는 사람.
구급차 막아놓고 내가책임지겠다고..안죽지 않냐라고 했다가 막상 죽으니 사과한번 없이 오히려 유가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사람.
팀동료를, 자신의 팀선수를 괴롭히다 극단적선택을 하게했음에도 자신들은 폭행한적이 없다며 사과를 거부하는 사람들.
저게 다 사람이라네요.
솔직히 앞에 있으면 기절할때까지 두들겨패고 싶을 정도입니다. 요즘 애들 커가면서 저런 사람들 만날까 너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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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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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상은 옛날부터 무서웠고
무서운 건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그런 사람이
안되도록 끝없이 자아성찰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