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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짬밥 좋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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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1:05:03



저는 정말 좋아했습니다
보통 말년되면 밥 안 먹으러 가거나
뽀글이 먹던 선임들이 많았는데
저는 전역 전 날까지 짬밥 맛나게 먹었었네요

지금도 가끔 그때 먹었던 짬밥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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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6 11:07:05

분대원 조기튀김은 제겁니다

WR
2020-07-06 11:07:58

조기튀김 제가 최애하는 생선구이입니다
두 마리는 기본으로 먹어야

2020-07-06 11:22:03

저는 GOP 생활 하면서

다대포 출신 동기 1명과함께 (저는 제주도 출신)

둘이서 소대 조기튀김 전부 다 나눠먹었습니다. 

Updated at 2020-07-06 11:08:04

마파두부 참 좋아했습니다

WR
2020-07-06 11:08:30

예 다른 반찬이 필요 없죠

2020-07-06 11:14:20

음식 자체가 좋았습니다 제가 운이 좋아도 그런지 몰라도 취사병들이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었어요

1
2020-07-06 11:07:39

단 한번도 결식한적이 없습니다. 결식하면 먹을게 없더라구요.

WR
1
2020-07-06 11:08:54

예 생존의 문제이죠

2020-07-06 11:08:13

간식거리 먹어도 밥먹어야 힘이 나니.. 주는 끼니 챙겨먹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WR
2020-07-06 11:09:16

과자로는 힘이 안나요 ㅎㅎ

2020-07-06 11:09:14

전 밥맛은 김치가 좌우하는 편인데,

 군대 김치 너무 맛이없어서 10kg 빠졌습니다.

1
2020-07-06 11:12:16

군대 김치에 잠자리가 섞여 나와서 모르고 씹다 뱉은 생각나네요.

1
2020-07-06 11:14:22

김치 들어온거 포장 뜯을때 개구리 쪼매난거 나온적도 있습니다...

WR
2020-07-06 11:16:38

헐 개구리 단백질 보충

2020-07-06 11:10:37

제가 취사병 이여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부대밥 너무 좋았습니다

WR
2020-07-06 11:18:07

예 사실 취사병 하기 나름입니다
음식 솜씨가 좋으셨군요

2020-07-06 11:11:27

조기튀김 바싹튀기면 맛있지만, 비린내나게 살짝 튀기면...허허

1
2020-07-06 11:12:07

군대리아 환장합니다.
전역날 아침이 군대리아여서 먹고나왔습니다

WR
2020-07-06 11:17:25

마지막 만찬이었군요 부럽

2020-07-06 11:16:57

결식한 기억은 없고 GOP근무할때 정말 밥이 맛난던걸로 기억하네요.

2020-07-06 11:19:04

전 상근이라서... 군대리아나 제육볶음... 치킨.. 삼계탕일때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취사병이 상근 후임이라서... 배불리 많이 먹었었죠..

2020-07-06 11:28:13

저는 조기튀김같은 것만 아니면 잘 먹었습니다.

2020-07-06 11:28:42

카투사였는데 합동훈련가면 짬밥 먹을수있던게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한식 식성이라 넘 좋더군요

2020-07-06 11:32:00

신교대때 15kg이 불었고
자대 배치 후 두달 정도에 30kg가까이
빠진기억이...
저는 손에 꼽는 편안한 군생활을 한
사람이였음에도 말이죠
참 미스테리 합니다

WR
2020-07-06 11:45:15

어떻게 그럴 수가

2020-07-06 11:34:51

저도 나름 잘 먹었습니다.
도저히 못 먹을것 같은 몇몇 메뉴(특히 비빔 소스류) 제외 하고는 다 잘 먹었어요.

사령부라 그런지 민간인 조리사 분이 한분 계셔서 점심 저녁은 맛이 괜찮았거든요.

WR
2020-07-06 11:44:05

저도 다 좋았는데 짜장밥 카레밥은 진짜 별로였네요

2020-07-06 11:37:30

닭강정이나 치킨나오면 반마리씩은 먹었던것 같아요. 다른 반찬들도 맛있었네요. 저희 취사병이 잘했었고 조리사 1분도 계셨어요

2020-07-06 11:42:20

육고기,해물비빔소스를 비롯한 짜장, 카레같이 통조림에서 나오는 음식들을 진짜 혐오했었습니다. 분명 해당 식품 업체와의 방산비리가 엮여있었을 겁니다. 그 외에 맛있었던 식단도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WR
2020-07-06 11:44:39

짜장밥 카레밥

2020-07-06 11:51:00

전역날까지 정말 한끼도 빠짐없이 다 먹었네요 ㅋㅋ

2020-07-06 11:52:07

명태순살조림 고등어순살조림은 상말때부터 스킵했습니다

Updated at 2020-07-06 11:56:06

반찬가지수가 적었고, 쌀이 안 좋아서 밥에 윤기가 없어서 싫어했습니다. 게다가 부식차를 운행해봐서 상태가 어쩐지를 봐버려서...

2020-07-06 11:56:08

생선들 비린내 나는거 빼곤 대체로 다 잘먹었습니다

2020-07-06 11:58:12

오징어 무국만 거릅니다....냄새가 너무 심해서... 다른건 진짜 잘먹었습니다 그땐 많이 먹어도 안쪄서 좋았는데....

2020-07-06 12:01:31

 전 쏘야(소세지 야채볶음) 엄청 좋아했습니다.

2020-07-06 12:10:17

나쁘지는 않을걸로... 뭐 그렇다고 좋아 한건 아니지만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2020-07-06 12:45:23

GOP 들어가서 먹던 밥은 괜찮았습니다. ^^

Updated at 2020-07-06 13:07:33

삼치순살튀김.. 저의 최애 메뉴였습니다.
자매품 명순튀, 고순튀까지..

짜장, 카레, 비빔소스는 진짜 싫었습니다. 냄새, 맛 전부요.

2020-07-06 15:59:40

저도 짬밥체질인지 군대서 먹는거의 모든끼니가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군대리아는 위병소 근무마치고 혼자7개먹은적도 있었네요.

2020-07-06 16:23:51

나름 먹을만했지만 돈아까워서라도 먹었습니다 px가 아무리싸도 군인월급으로는 분명 쉽지않죠..게다가 휴가나가서 쓸돈 여친과 통화하면서 쓰는돈 이런거 생각하면..맛없는날도 먹어야했죠

2020-07-06 16:51:57

 다른건 몰라도 한주에 한번 나오던 떡만두국은 정말 최애메뉴였습니다

그래서 매주 그날이 기다려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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