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이고 초반 3년은 와이프가 공무원 시험준비하느라 조심했구요 합격 후 애기를 가지려 노력하다가 와이프가 난관수종? 이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이게 있으면 임신이 잘 안되고 유산확률이 높다는데.. 그래서 이번달에 안되면 난임병원에 가서 진료를 다시 받아보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서울역 차병원에 가보자 하는데 시험관이 준비과정도 길고 비용도 만만치않다해서 좀 착잡하네요
요즘 주변에 시험관 정말 많이 합니다. 아내가 주사도 많이 맞아야 하고 과정이 좀 힘들 수도 있으니 두 분께서 같이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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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12:22:01
제 지인들도 있고, 들어 아는 케이스까지 합치면 더 많은데..
쌍둥이 확률이 일반 임신에 비해 높고, 딸,아들 이란성 확률이 상대적으로 또 높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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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12:40:25
확률이 높다기 보다는 당사자들이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수정된 난자를 인공으로 착상시키는데 자연임신에 비해 착상이 잘 안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쌍둥이나 세쌍둥이를 시도하는 거죠. 다 잘 되면 쌍둥이들 낳는 거고 아니면 하나만 성공하거나 아예 안될 수도 있구요.
제가 쌍둥이 시도했다가 하나만 낳은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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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12:46:30
아. 정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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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12:35:40
저 시험관으로 올해 3월 쌍둥이 출산했습니다. 진료받아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빨리 해보시는게 괜찬치 않을까 합니다. 한다고 바로 되는게 아니거든요. 저도 1차 유산하고 3차만에 되었습니다. 총 약 1년정도 걸렸네요. 근데 이게 빨리된 케이스라... 10번씩 시도하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또 여자분 나이가 높아질수록 성공확률도 떨어져서... 비용은 처음시도에 한 2,3백정도 들었구요. 이후에 냉동 수정란으로 시도할때마다 백정도씩 들긴합니다. 병원가보시고 잘 결정하시고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요즘 주변에 시험관 정말 많이 합니다. 아내가 주사도 많이 맞아야 하고 과정이 좀 힘들 수도 있으니 두 분께서 같이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