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민아한테 준 선물도 가져갔다는 지민

가해자가 혹시나  나쁜생각을 할까봐 사실을 올리는걸 주저해야 하는건가요??

가해자가 피해자를 해할 수 있기 때문인듯 합니다.

그런뜻인가요??저는 가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나쁜생각을 먹을까봐
걱정이라는 뜻으로 보이는데..........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일에
몰려들어서 욕설.악플등으로 희생이 생기면 당연히 안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본문 글처럼 
자료등의 사실이 있는경우에 사실을 밝힐때도
가해자가 혹시나 나쁜맘 먹을까봐 걱정까지 해줘야 하나 해서요.

가해자도 혹시나 극단적 상황까지는 안오게 걱정해야죠.
뭐 민아라는 친구에 비해 멘탈은 쎄보입니다만 본인도 예상 못한 사생활 폭로등 완전 같이죽자 싶은 진흙탕싸움으로 가고있으니까요.

아래 댓글에 작성한걸로 대답을 대신해보겠습니다.

당연히 어떤 누구에도 나쁜일이 일어나면 안된다는 것에는 깊은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료가 있는 사실을 밝히는데 가해자를 걱정해가면서  안올릴수도 없는거자나요. 
어려운문제네요...

나아가서 이번  사례뿐 아니고
이런 유사사건에서 피해자 또는 폭로자의 경우에
가해자가 극단적 선택할까봐라는 이유로

가해 사실을 밝히는것 자체를  멈춰야 하는가요....흠...계속생각해봐도 어렵네요.
(전제는 폭로하는 사실이 사실이라는  경우입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정도로 만들진 말아야겠죠.
물론 민아라는 친구상황이 더 긴박해보입니다. 보호가 필요해보여요.

너무 이상적인 얘기 아닐까요???사람마다 정신적인 한계점이 다른데 누구는 한계점이 낮고 어떤누구는 높을수 있는데

피해자가 가해자의 가해사실을 폭로하는데 있어서
가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안할만큼의 기준을 어떻게 맞춰서 폭로할 수 있을까요........??    

이수현님에게 시비거는것이 아니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어떤정도가 극단적인 선택을 안하게 만드는 수준의 폭로인지....
그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말씀대로 그 기준을 모르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다만 폭로의 기준이 점점 몇단계씩 쎄지니까 걱정이 됩니다.

사실은 저도 모르고요 그냥 여기저기 이렇게 폭로성글들이 많아지니 큰일이 날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무슨일이 생기면 안되잖아요...

당연히 어떤 누구에도 나쁜일이 일어나면 안된다는 것에는 깊은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료가 있는 사실을 밝히는데 가해자를 걱정해가면서  안올릴수도 없는거자나요. 
어려운문제네요...

사실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죄가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있는 사실, 증명할 수 있는 기록이어도 밝히지 않아도 되는 게 있지요.
그 수준은 누구도 명확히 정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적정선이란 게 없는 건 아니니까요. 이정도 상황됐으면 '이제 갔구나'하고 키보드 그만 쳐야죠. 더 가봐야 누구 죽는 결과밖에 안 나오니까요..

이제 갔구나 라는걸 피해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피해자가 10년간 100의 피해를 입었는데
만약 본인이 당한것에서  10정도만 밝혔는데 
이제 갔구나 하면서 그만 밝혀야 하는건가요????

제3자가  감정이입하면서 악플이나 폭로등을 하는건 잘못됐지만피해자인 당사자에게  사실을 적당히 밝혀라는 식의 말은 절대 이해못하겠네요.

만약 가족이 누군가에게 10년간 어떤일을 당했는데 가족에게 
" 그정도면 가해자가 피해 많이입은거 같아. 이제 그만해" 라고 말하실 수 있으신가요??? 그럴 수 없다면 지금 이글은 
남의 일이라서 쉽게 적은것 밖에 안되지 않나요?

본인가족의 일에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다면
everydame님의 말의 진정성을 인정하겠습니다.

everydame님의 말의 뜻은 충분히 알겠지만
저는 제 가족이 당사자라면 그렇게 이성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진않네요.

보니까 제가 조금 맥락 파악을 잘못 했네요.
저는 당사자가 아닌 제3자 입장이라면 자료가 있어도 가만 있는 게 나은 거 같다는 뜻에서 말했어요.
물론 저나 제 가족이 저런 일 당했다면 저도 가만 있지 않을 거에요

네...

가까이 알고 지낸 사람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남이 그렇게 쉽게 판단해버리면 안되지 않을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독하고 드센 사람이 그 독하고 드셈으로 이길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그냥 생으로 포기하겠단 생각도 드네요..

초아가 한 살 더 많은데도 입사순서가 더 앞이라서 지민한테 존댓말 썼다던데...

댓글을 보고 궁금해져서 지민의 필체를 찾아봤는데 확실히 저 사진에 있는 필체랑은 다른 느낌이네요... 훨씬 각지고 직선적이네요...

 저도 찾아봤더니 싸인회 갔다 온 사람이 사진 여러 개랑 함께 올린 글이던데요. 귀찮으시면 그냥 루머 취급하고 거르시는 것도 방법이네요.

https://m.fmkorea.com/best/2974719144
저는 여기서 봤습니다

그럼 팬이 올린건가요?

네 팬인분이 올린건가봐요

그렇군요. 민아양 팬들은 진짜 지민양 싫겠네요. 민아양 팬이면 저런글 올리는거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