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예지는
무미건조한 감정없는 눈빛으로 감정넘치는 대사를 던지는 싸이코 연기가
원래 저런사람인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쇠긁는것 같은 저음도 너무 섹시하구요..
나오는 케릭터들이 다 눈길이 가네요.
오정세도 그렇고..간호사들도 케릭터들이 좋아요.
되려 김수현케릭터가 제일 안사는 느낌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진 갈아넣는다는 악평이 있지만.
확실히 드라마를 잘 만드는것 같아요.
의사생활 끝나면서 너무 아쉬웠는데.
후속드라마가 재밌어서 참 다행입니다.
서예지 목소리 미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