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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은 눈치가 왜 그렇게 빠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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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09:22:51

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점심먹고 직원 둘 데리고 

커피 한잔 하려고 까페에 들어갔는데 


청바지에 짝붙는 크롭티 입으신 분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앉아 계시다보니 옷이 등쪽으로 시원하게

올라와 있었구요




저도 남자다 보니 시선이 자꾸만 가는게 

어쩔수 없더라구요 



근데 다들 아시겠지만(저만 그런가?) 


대놓고 보면 민망하니까 


고개를 돌리면서 눈으로 0.1초 정도 

찍고 간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슬쩍 슬쩍 쳐다봤었는데 

(자주도 아니구요)


뭔가 손으로 옷을 최대한 잡아끌고

손으로 배쪽을 가리는게 


아.. 의식했나 라는 

민망함이.. 



예전에 한번은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여자가 옆에 와서 

서더라구요


보려고 본건 아닌데 


제가 키가 크니까 내려다보니 살짝

가슴골이 보인적이 있는데 

 

진짜 정말 0.002초 정도의 순간이었는데도


손을 가슴쪽에 대시더라구요  




암튼 여자분들 눈치 대박 빠르심 

 

 

 

 

 

그나저나 아침에 부라타치즈를 

두덩이나 먹으니.... 

 

너무 든든하네요 ;; 

 

아..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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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7-01 09:27:58

여자분들이 눈치 빠른거+남자들이 본인 생각만큼 티 안나게 보지 못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20-07-01 09:29:46

아...그럴수도 있겠군요...

머리속으로는 8배속.. 행동은 0.5배속..

6
2020-07-01 09:28:56

어차피 옷이라는게 보여주려고 입는거잖아요?

글쓴분이 아니어도 늘 그 부분에 신경쓰고 있을 겁니다.

단, 우리같은 사람이 아니라 멋진 남자분이 봐주기를 바라는 것이겠지만요~

1
2020-07-01 09:30:03

아침부터 팩트폭행 자제요

아파서 퇴근해야겠네요

WR
1
2020-07-01 09:30:26

아.. 결론은 제 얼굴이 잘못한거였네요

아..흑

2020-07-01 09:41:31

아 그냥 지나가는데 왜때리세요

2020-07-01 09:48:01

바로 이게 저의 문제랍니다.

팩폭/자폭

2020-07-01 10:40:11

1
2020-07-01 09:52:26

진짜 억울할 때 있습니다. 뭐 앉거나 일어서는 사이 옷이 말렸다거나 해서 잠깐 살이 노출되는 경우 + 하필 제 시선이 위치한 곳이어서, 그리고 솔직히 본능적으로 잠깐 보게 되는 경우 있거든요. 이성이 재작동하고 시선 관리하는 그 0.5초의 찰나도 바로 캐치해서 옷 매무새 다듬으면 겉으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흘러가지만 속으론 마치 제가 염탐한 변태라도 된 듯한 기분이 들 때 있죠. 

WR
2020-07-01 15:46:18

그렇죠.. 딱 이런기분이 들때가 있죠 ;; 

2020-07-01 10:24:01

진짜 여성분들 눈치가 빠른거 자주 경험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여성분 바로 뒤에 서있게 되는 경우더군요.

 

저도 작년에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 대형마트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계단식 말고 평평한 식으로 언덕 오르듯 쭉 올라가는거), 제 바로 앞에 아리따운 여성분이 서계시더군요.

구리핀 님이 보신 여성분처럼 청바지에 크롭탑 비슷하게 짝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그냥 그녀를 앞질러서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올라가도 상관없었지만, 시간에 쫓기는 것도 아니었고 저도 남자인지라 너무 가까이는 아니고 조금 거리를 두고 뒤에서 그녀의 아름다운 뒤태를 슬쩍슬쩍 훔쳐보며 느긋하게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되지 않아서 그녀가 뒤에서 저의 시선을 의식하는듯 하더니, 곁눈질 정도만 해도 제가 그녀의 시선에 보일정도로 몸을 틀더군요 (한 45도 각도) 

 

저는 그자리에서 제가 뭔가 반응을 보이면 그녀의 그런 반응을 의식했다는걸 들키기 때문에, 그냥 움직이지 않고 꼿꼿이 서있기만 했습니다. (물론 시선은 살짝 다른쪽을 보는걸로)

 

그게 전부였지만, 그 짧은 순간 이름모를 그녀와 저의 신경전(?) 비슷한게 오갔던걸 경험한바 있었습니다 

WR
2020-07-01 15:47:01

그래도 좋은 경험 하셨네요~ 

살짝 부럽기도;;

2020-07-01 10:26:04

그런데 누가 보지 않아도 그렇게 했을수도 있습니다^^
여자랑 살아보니 생각보다 눈치가 빠르지 않더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내 여자도 아닌데...ㅠㅠ

WR
2020-07-01 15:47:41

크게 신경은 안쓰지만..괜실히 

미안해질때가 있어요 

본의아니게 

2020-07-01 10:26:49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느낌 굿 !

WR
2020-07-01 15:52:19

앗 ..

보통 사진 발로 찍었냐는 소리를

가끔 듣는데..

 

칭찬 감사합니다. 꾸벅~

Updated at 2020-07-01 11:03:10

그릇이 너무 영롱하네요.

요즘 요리해서 촬영하는게 낙인데(시작한지 한달 좀 지난 요린이) 태가 안나요... 촬영기술 부족일까요?

WR
Updated at 2020-07-02 09:34:59

저보다 훨씬 실력이 좋으신데요?
전 발로 찍는 수준이라서요

2020-07-01 11:26:42

 치즈가 문제가 아니라.... 테이블 가운데 저거는 핫도그 아닌가요? 

WR
2020-07-01 15:55:35

핫도그가 작어서..

두개 먹었는데..

 

정확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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