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여행 1.
8
786
Updated at 2020-07-01 14:44:18
2,3개월이면 사그러들지 않을까 했던 코로나는 이제 올해는 기본이고
내년도 장담할수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뉴스를 봐도 안좋은 전망만 보이는 상황.
여행은 가고 싶은데 갈수는 없고 이제 가서도 더 심해질것같은 인종차별이나 코로나의 위험성때문에
참 걱정이 크네요. 크로아티아 티켓 취소할때의 아쉬움이란..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매냐분들과 랜선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별건 없고 제가 가봤던 장소 중 좋았던 곳을 사진과 함께 그때의 추억을 간단히 써보는 것 정도네요.
부디 제 랜선여행이 끝나기 전에 코로나가 종식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첫번째 랜선여행 장소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천사의 성입니다.
이날 바티칸 투어를 도는 중이었는데 바티칸 투어의 마지막이 바로 이 곳 천사의 성이었습니다.
바티칸에 마침 행사가 있어 그것을 구경한 후 천천히 걸어서 도착했죠.
사람도 엄청 많고 불빛이 너무 강해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지 않아 아쉬웠던 기억도 납니다.
잠시 설명을 듣고 숙소에서 친해진 동행과 피자를 먹고 레몬첼로까지 먹었던 기억까지...
11
Comments
글쓰기 |
아아~야경 정말 끝내주네요! 로마 가고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