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확실히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것같아요
요새 유명 뮤지컬배우이자 모기업의 따님 유튜브가 핫해서 좀 보는데 댓글마다 찬양일색인걸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ㅇㄸㄱ 다니다 때려치고 이직햇는데
식품영업에서는 미수차익이라고 생길수밖에 없는구조인데 저보고 내라고 하더라구요 핫핫 (회사에서 강요하지않고 본인의 양심에따라 처리했다라는거에 서명도했음) 애초에 영업사원들한테 천원에 팔라하고 대형마트에 500원으로 물건을 대량으로풀어버리면 시장가가 500원이되고 천원에
파는 영업사원은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500원에팔고 본인앞 채권으로 500원 달아놓는 구조인데 이걸 왜 영업사원이 책임져야하나요? 안팔면된다구요? 욕하고 서류 집어던지는데 어떻게하나요
그래서 퇴직금 고대로 꼬라박고 나왔는데
사무실에서 욕설 고성방가에 서류가 날라댕기고
연차수당 안주려고 매년 초에 서명받고
선물세트 직원 강매
연수원에서 사장님 연설때 졸았다는 이유로 전체 직원 앉앗다 일어낫다 시키고..안자! 일어서! 안자! 일어서! 대졸공채나와서 이게먼짓?
회사 회계팀 써가지고 온가족 회계장부관리시키고
각종 계열사 통해서 내부거리 오지게 하는회사가
이미지관리 몇번으로 우리나라 착한기업에 손꼽힌다는게..
제가 재직중이던게 불과 2년전인데 부장한명이 사무실에서 대리 직원 폭행으로 징계.. 그것도 옆부서 발령(그게 징계인가요?)
누구는 거기저 생긴 미수차액이랑 주당 70시간 기본근무 하면서 망가진 몸, 욕설(진짜 ㄱㅅㄲ, 18 기본 ) 매일들으면서 망가진 정신으로아직도 개고생중인데 거기 따님은 이미지 관리 잘한기업하나로 착한 주식증여인되고.. 인생 참 덧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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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안티농심이 세서 그런가 오뚜기는 이상하게 호감기업이 되어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