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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에 당한 제작진 - 개는 훌륭하다 보더콜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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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11:17:41


 제가 올린 이 글의 사연 주인(견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humor&wr_id=1096108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을 포함해 이 스토리에 대해 간결하게 요약하면


(1) 문제견이 있어서 도움 요청, 보니까 문제견이 다른 어린 강아지에게 화풀이중이 확인됨

(2)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린 강아지를 다른데로 보내고 문제견을 위주로 훈련을 진행해야한다고 전문가(강형욱)이 말함

(3) 글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견주는 전문가의 의견도 무시하고(훈련할때는 문제견인 보더콜리만 데려와라 등) 전문가의 훈련도 무시함

(4) 결국 애매한 상황에서 견주는 어린 강아지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내비치며 상황-훈련 종료

 

그리고 또 나온 사실 (1)


 

제작진에게 요청한 상황과 다른 상황을 자기들 스스로 말도 없이 연출(원래는 개 하나만 해결하면 되는 문제를 2마리 + 어린 강아지가 고통받는 상황으로 변경)


 

견주의 옛날 페이스북 (과거에도 반려 동물을 버렸다는 정황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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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6-25 11:18:47

 욕이 진짜 심한 욕이 진짜...............

2
2020-06-25 11:19:47

 아무리 말못하는 짐승이지만 참 너무 하네요...

10
2020-06-25 11:25:46

이거 어제 댓글 뇌피셜댓글이긴 한데요
어린 담비를 다른곳에 보내자는거 보다
코비를 보내라 했으면 과거 전력상 백퍼보냈을거 같단 말에 어느정도 수긍이 되더라구요
제 생각이지만 그냥 강아지 어릴때 귀여운맛으로만 키우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어서 에휴

3
2020-06-25 11:47:12

제 생각에도 코비에게 계속해서 애정을 안주는거 보니까 코비를 파양시키고 싶어하는 느낌이 들어요

5
2020-06-25 11:59:14

강형욱 훈련사도 그걸 간파하고 담비를 파양하라고 한 것 같아요

3
2020-06-25 12:33:01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6
2020-06-25 11:42:22

그냥 관종끼 충만해서 방송 나온듯

10
2020-06-25 11:55:20

 이래서 일반인 상대로 방송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촬영해보고 답이 안나온다 싶으면 휴방을 해서라도 과감히 접어야 합니다.

 

저런 분 아무리 욕해봤자 안바뀝니다.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본인 감싸주는 댓글 보면서 오히려 강형욱 님이나 제작진 욕하고 있을꺼에요.

 

골목식당도 그렇고, 일반인 대상으로 방송분량 얻는 프로그램은 개선의 여지가 필요합니다.

 

이전 짝에서도 촬영중에 참가자가 안타까운 선택을 하면서 폐지가 된것처럼

제작진도 누군가가 논란의 대상이 된다싶으면 그냥 과감히 촬영 접었으면 좋겠습니다.

5
2020-06-25 12:14:59

그래서 옛말에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는 말이 있는거죠... 

사람이 변한다는건 그토록 어려운 일인겁니다 

2
2020-06-25 12:36:03

페북으로 이야기 한 친구 욕만 하겠죠.
정신지랄은 못고쳐요.

3
2020-06-25 13:21:48

인지도 올려서 유투버 데뷔라도 하려고 나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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