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냐님들은 농구하실때 무엇을 최우선으로 두시나요???

허형님 그럼요 이건 전제로 깔고가야지요.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데면데면님 말씀처럼 부상방지는 필수죠.

이런것을 다깔고가는 전제하 입니다.

매너랑 부상방지는 필수입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문구구요.  수비는 

최고의 공격입니다.  

어...최고의 수비는 좋은 공격이다 가 공격이 중요하단 뜻 아니었나요?

아...오리온맨님의 저 문장이 맞네요.

제가 잘못봤습니다. 

저 문장이 맞긴합니다.

최고의 수비는 좋은 공격이다.  <---이게 유명한 문구가 맞고

전 반대로 The best offense is best defense.  이것을 어디서 봤는데

정말 공감했습니다.

아니라면 오늘 엄청나게 큰걸 배웠습니다

제가 반대로 이해했었네요.  

전 수비가 제일 좋은 공격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 입니다. 반대로.

그럼요 부상방지는 필수입니다.

전 항상 과격한 수비가 아닌 

진짜 딱 수비범위에서만 수비합니다.  

전 못하는 팀원이 있어도 

항시 시합중에 할수있는 것들과 

득점할수 있는 기회를 말해줍니다.  

자주들 자기 범위내에서 못하는 무브들을 하지만 

정말 농구를 즐기고 하고 싶어하는 분들은 딱 해야할 무브들

하시면서 꼭 득점을 해주셔서 저도 리딩하면서 지시해서 미안했지만

오히려 그분들이 적극적으로 재밌다고 해주시더라고요.

이럴때 정말 뿌듯해요.   

소외되는 사람없이라는 말이 참 공감가네요

제가 동농 공격할때 

항상 주장하는 것입니다.

공격 기회마다 적어도 공 한번씩은 패스하자 입니다.

무리하는게 아니고 득점 찬스나면 그냥 올라가도 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꼭 한번씩은 패스하자 입니다. 

핏니스에서 농구할때도 흑인친구들한테 매번 제가

지랄 했던게 패스가 왜 너네한테만 가면 끊키냐고

아주 DMX형이랑 같이 쌍으로 지랄했던 적이 있습니다.  

다치지 않고 즐기면서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를 모르는 곳에가면 

딱하는 3가지 입니다.

이러면 농구 좀 하는 사람이면 

바로 캐치해줍니다.  그러고 바로 패스 주고요.   

세가지는 열심히만 한다면 할수있는 것이기때문이죠

패스가 안올땐 힘들기도 합니다

맞아요 패스를 안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 그래도 그냥 꾸준히 제가 추구하는 저 방식을 

하다보면 간간히 패스올때는 확실하게 공격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래야지 다른사람들이 오잉? 하더라고요.  

그 2개가 엄청 좋은 것이죠!  

훗 저도 슛쟁이 입니다.  

키와 상관없이 블루워커 타입은 

그 어느팀에 들어가도 환영입니다.

저는 항상 저같은 마인드의 사람 있으면 

둘이 수비로 상대방을 압도 할려고 합니다. 

2ELMA님이랑 백코트 짜보면 엄청 재밌게 할수 있을거 같네요.   

크으~~~ 우선순위도 딱 포가시네요.

슬래셔형 포가랑 저랑 합이 잘 맞습니다.

그치만 슬래셔인 포가를 만나기가 힘들었죠.  

그러다가 만난게 DMX형입니다.  

그럼요 농구매너는 항상 지켜야죠.  

그래야지 다치지도 않고 기분도 안상하고 즐농하죠.  

아...저도 참 아쉬운게 

왼쪽 발목을 진짜 심하게 다친적이 있는데 

그냥 근육 찢어지는 소리 다 들었죠 

빠바박이 아니고 우지지지지지직 

그런데도 그냥 얼음 찜질하고 그후에는 침맞고 부황뜨고 

열찜질하고...병원을 갔어야 했는데...

이 이후로 운동신경이 심하게 저하됐었는데...(뭔가 속도를 더낼수 있는데

못내는 느낌...뭔가 더 점프를 할수 있는데 못하는 느낌...)

이후에 제가 운동 엄청해서 지방 쫙 빼고 몸 탄탄하게 만들었을때는 

제 인생중에 최고였던거 같지만...이때도 생각하는게 아...이때 

왼쪽발목 관리를 잘 한 상태였다면...어땠을까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하지만 리딩은 하위라고 하기보다는 

공격을 더 수월하게 해주는 서포트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효율적인 공격을 해줄수 있게 도와주는거 부터가 

팀 득점력을 바꿀수 있으니까요.  

오! 원맨쇼 저도 정말 싫어 합니다.

왜냐면!!!  좀 농구 잘하는 사람있으면 

몰아주면 그만큼 득점할수 있거든요.  그런데 굳이 그렇게 

그한명한테 몰아줘야 하느냐?  저는 절대로 그런짓 안하지만

농구 좀 한다고 볼허그하는 애들한테 저는 절대 패스 안해줍니다.  

왜냐면 같잖거든요...어차피 딱 그수준에 수비도 안하고 공격만 할려는 애들

저보다도 득점력 좋으면 인정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면서 그런놈들은 다음겜은 

같이 팀 안할려고 합니다.  

핏니스에서 농구하다가 싸울뻔한 얘기 쓸려고 했다가

좀 챙피한 글이라서 안쓸려다가 

이 글보고 쓰러가야겠네요.  

저랑 합 잘맞으실꺼 같습니다.  같이 수비에 속공에 

그리고 캐치앤슛을 주로 하셨다니 

저는 공격은 안하고 수비-리딩만 해도 딱 좋을꺼 같네요.  

리딩 포가시군요.  

뛰는거 자체로도 팀에 도움이 됩니다. 

퇴출이라뇨... 절대로 그럴일 없습니다.

저랑 뛰시면 제가 오픈찬스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같이 달려만 주세요.  

형님은 저랑 아주 잘맞을거 같았습니다.  

저랑 백코트 짜시면 합 잘맞을 거에요.

저번에 올리신 동영상 보고 

"오 이거 엘보패스 각 잡을수 있겠는데?"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제가 저번에 엘보패스 해드린다고 

댓글 달았던 겁니다.   

와...다른것도 다 공감이지만...

마지막 3점 2개만이 제가 동농 할때 

한때 혼자몰래 기록했었는데... 

한 겜에 2개는 넣었습니다.  기본으로...

이게 동농에서는 2점+ 2방이라 4점이거든요.

제 친구들이 제가 득점많이하는걸 못느끼는 것도 

간결하게 3점 한두개 넣어도 티가 안나서 그랬습니다.   

그럴때는 가끔 어필하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가끔 오픈인데 너무 패스를 안해주면

"I was wide open, look for me next time." 이러면 

다들 패스 해주더군요.  

전 뭐 항상 웃으면서 하기에...

진짜 집중할때만 빼고.  

오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가 

다들 적극적으로 해주면 팀웤도 올라가고 기회도

진짜 많이 나죠.  그런데 꼭 지혼자 튈려고 하는 것들이...

박스 아웃! 저도 진짜 박스 아웃 안하면 

팀원들 한테 좋게 말하다가 계속안하면 

뭐라고 합니다.  이게 아주 작은거지만 

이걸 안해주면 다른 팀원들이 고생하거든요.  

진짜 공감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도 저도 슛터치 좋은 애들은 안들어가도 

계속 자신있게 올라가라고 말해줍니다.  이래야지 감을 잡거든요.  

마스터키튼님은 프론트 코트이신가보네요. 

장신이신가요???

저랑 아주 잘맞을 스타일 이십니다.

제가 식도패스 해드릴수 있습니다.  

지역방어 어렵죠.  

이게 어설프게 흉내내면 그냥 아작납니다.

그런데 샤크형이랑 같이 할때마다 

지역방어를 했는데...

한번은 외국애들이랑 붙었는데 

"they doin zone???" 

"what the fxxk? this is street ball man." 

이러다가 겜 끝나고 

"ya'll play for team? or ya'll did?"

 아주 존디펜스로 틀어막으니 

상대팀애들이 와서 물어보더군요.  

제가 득점하기 좋은 상황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수비는 100%해주세요.  

맞습니다. 

부상은 진짜...

저도 부상당했던 곳들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지금도.  

포지션은 어디하시나요?

전 주로 장신포가 합니다.

그러다가 상황에 따라 득점을 하거나 

아니면 장신들 수비하거나 합니다.  

복병이시군요!!!

티안나는 복병!

이것도 공격중에 하나죠.

야투율 생각하시는거 보면 

아주 신중히 슛 올라가실테니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셀렉션 안좋다고 뭐라하는데
그냥 저 스스로 잘 넣으면 된거지 뭐 하면서 플레이합니다

그렇죠 이건 진짜 

전제로 깔고가야하는 마인드 입니다.  

맞습니다...

하아...지금 생각해보면 몸의 왼쪽을 엄청 많이 다쳤습니다.

희한하게도 오른쪽은 별로 안다치는데...

그런데 제가 오른속 잡이이긴해도 

왼손으로 많은걸 하기는 합니다. 

수비시에도 블락뜰때 오른손이랑 왼손이 

그냥 위치에 따라서 바뀌기에 

저도 왼손을 이렇게 많이 쓰는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