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취향이란게 사라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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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13:05:21
'라떼는 말이야'..류의 얘기라서 읽기 싫으실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어려서부터 노래듣고 부르는걸 참 좋아라했습니다
팝 음악도 장르가리지 않고 많이 들어보려고 강남역 타워레코드에서
종일 안나가고 있었던 적도 있구요
그런데 40대 중반 아재가 되고나니 찾아듣는 음악이 없더군요
TV에 나오는 아이돌 들은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이 노래 저 노래 찾아듣기도 힘들고
그러다보니 요샌 승환옹, 승훈옹, 종신옹 노래만 주구장창 들으며 출퇴근하네요
적극성이 떨어져가는건지.아님 이게 세월의 흐름인건지 모르겠네요.
이상 아재 넋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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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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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7080 음악을 찾듯이
저희는 90 00 음악을 찾게 되는 거죠
순리대로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