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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근처 상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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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2:15:44



헐리우드의 Rite Aid 약국 털렸다고 합니다.

체포를 몇명 했습니다.




https://twitter.com/DionneRed1/status/1267632659196305408


논란 자주 일으키는 유튜버 Jake Paul 물건 훔치려는걸 인스타라이브로 보여주는 거라든가.

JR Smith 자동차 유리 깬 정신나간 사람이라든가.


흑인인가? 백인인가? 이런 이야기로 선동하고 논쟁만드는건 굉장히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냥 시위대 틈에 껴있는 도적단들이에요.

경찰들의 무분별한 공권력 남용도 제정신 아니라서 저도 경찰보면 무서워서 살기 힘든데

그렇다고 또 이런식으로 도로도 막고 남의 가게 물건 훔치고 이런것도 무서워서 살기 힘듭니다.

즉 서로 극단과 극단일뿐 하나도 도움되는게 없습니다.


저는 이게 누구 책임이고 어디를 지지하냐에 대해서는 여기서 쓸 생각도 없고 솔직히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최근들어 미국 국민들의 국민성이 생각보다 안일하고 미개한 점을 알아가게 되어서 놀라울 뿐입니다.

선진국 또는 자유민주주의국가라는 타이틀을 가진 나라로서 상당히 스스로들 부끄러워해야할 모습입니다.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44260


거의 제가 있는 곳 근처네요.

통금시간은 한 몇시간 전부터 전해졌습니다. 물론 불가피하신 분들도 있지만 하여간 안나오고 있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Rooftop Koreans 이야기들이 나오는거보니 1992년 LA 폭동은 기억하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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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02 12:16:46

폴 형제 진짜 극도로 혐오합니다

WR
2020-06-02 12:19:04
저런 인간이 인기가 많은 것부터 뭔가 비정상이죠.
유튜브로 본적도 전혀없는데 어디서 스타라는 이름 달고 꼭 사건사고 뉴스로만 저 이름을 접합니다.
2020-06-02 12:20:05

원래 Vine으로 인기를 얻었던 스타입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웃긴 영상 많이 만드는 사람이었는데 Vine이 망하고 유튜브로 가면서부터 인성이 들어나기 시작한거죠

WR
2020-06-02 12:26:30
틱톡 이전에 있었던 그거군요.
지금도 젊은 트랜드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틱톡이나 바인하는 사람들 좀 불안하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2020-06-02 12:27:18

바인은 재미있기라도 하지 틱톡은 정말... 아.... 할 말을 잃게 하는 영상들이 많죠

2020-06-02 12:28:43

진짜

마운트앤 블래이드 현대판인것 같습니다.

WR
2020-06-02 12:38:38

약간 사냥의 시간 분위기라 보셔도 됩니다.

2020-06-02 12:32:41

미국에 계신 매니아분들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걱정되네요

통금시간이 꽤 일찍부터 진행되던데 잘 지키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WR
2020-06-02 12:40:49
2일전 일요일에는 오후 8시부터
어제 월요일땐 오후 6시
오늘은 오후 5시
그래서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집에 잡혀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저기 산타모니카는 오후 1시부터 시작했더군요.
2020-06-02 14:48:41

브루클린 인 줄 알고 들어왔다가 LA 이셨군요.
미국 땅 첨 밟고 5년 가량 지냈던 동네라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헐리웃, 멜로즈, 베벌리센터... 자주 갔던 곳이네요.

아무쪼록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WR
2020-06-03 00:22:55
제가 어릴때 있던 곳도 뉴저지라 브루클린은 잘 모르겠네요.
현재는 엘에이에 사는 네츠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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