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향에 안 맞는걸까요..;;
저는 재미있게 본 소설이긴 한데요.
뭐랄까 일반적인 정통의 내용을 다루는 타입은 아니다 보니 재미를 못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글이라는 게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었다고 해서 나에게도 무조건 재미있어야한다 는 아니니까요
어 저도.. 한 2~3권까지 읽고 비슷한 생각이 들어 다니던 커뮤니티에 글썼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좀 더 읽어봐야지 하다 급 몰입하게 됬던 것 같네요.
아직도 본거 다시 또보고 수차례 다시 보는 중인데 1권은 한번도 다시 본 적 없는거 같아요.
일단 더 봐야겠네요
쟁선계는 문자 그대로 대하무협소설이라 재미없고 지리한 부분은 계속 나옵니다.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독을 권하기는 좀 부담스럽네요.
음.. 저도 무협에 나름 뼈가 굵은데 이소설이 좀 그렇습니다.
재미없을 수 있어요 그냥 다른게 읽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5~6권 분량 이후로 재밌어 진다는 소설도 있긴 하니까요..
남들 평을 믿고 좀 더 버텨 보느냐 그냥 하차냐는 작성자님 선택이지만
대체로 이럴때 저는 그냥 하차합니다.
저에겐 최고의 무협소설. 다만 한자 지식이나 긴 문장 호흡에 익숙하지 않으면 읽으면서 머리에 잘 안들어온다는 사람도 많더군요.
저는 2,3권 까지는 좀 지루했다가 그 뒤로 점점 재밌어지면서 완독한 케이스입니다.
진짜 팬으로 얘기드리는데 어떻게든 참고보셔서 삼화취정에서의 카타르시스를 느끼셨으면 합니다
저도 여러번 시도했는데 늘 그 벽을 못 넘어섰어요.
몰랐는데 제가 조금 간결하고 담백한 문장을 좋아하는지
첫부분에서 이미 실망을 하고 시작해서인지 기대감도 낮았구요.
5권 정도까진 본거 같은데 그다지 깊은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연중 이후 재개했던 10권부터의 글빨 퍼포먼스가 국내 다른 무협과는 비교불가라고 봅니다.개인적으로 한국 최고의 무협이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재미있게 본 소설이긴 한데요.
뭐랄까 일반적인 정통의 내용을 다루는 타입은 아니다 보니 재미를 못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글이라는 게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었다고 해서 나에게도 무조건 재미있어야한다 는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