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화성에 거주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화성시 인구도 100만이 안되는데..

서울 말고 어디도 안갈래요

일론 머스크는 자기는 안갈거라는게 함정....

테라포밍 되기 전까지는 바이오스피어 프로젝트꼴 날거같아요..

저 시기까지 테라포밍이 될리는 없고 그냥 건물안 생활일려나요?

죽기 전에는 가보고 싶긴하네요.

아직 테라포밍이 가능한지 시도조차 안해봤는데 괴짜 일론머스크가 설레발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스페이스X가 인류의 우주발전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그런 관심을 끌기위한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화성에 거주지건설을 계획하는 것도 맞겠죠. 허나 테라포밍부터 해서 해야될일이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저시간안에는 불가능하겟죠.

적어도 우리세대에서는 어림도 없는 소리겠죠. 500년후에는 모르겠네요.

첫째로 화성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가?

현재 기술로 목표로하는 곳으로 탐사선을 정확히 보내는데는 무리가 없는 수준 같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사람이 타고 그 안에서 몇 개월을 지내면서 화성까지 가야하는 상황,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어떤 돌발 변수가 발생할 지 모르는데 내 목숨을 담보로 거기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너무 부정적인 면만 부각하는것 같습니다만)

둘째로 화성에서의 삶

애초에 무슨 기지나 캡슐같은 곳에서 사는 것은 자원이 너무나도 많이 소모되는 일이라 현실적으로

몇 백년은 흘러야 가능할 이야기 같은데요. 화성에 미생물을 보내서 유기물을 만들고 식물을 키워서

최종적으로 화성에 대기가 뒤덮이게 하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화성이 애초에 지구보다 작아서

중력이 작기 떄문에, 사람이 숨쉴 수 있을 만큼의 밀도로 화성에 붙어있을 지 의문입니다. 자기장도 

약하기 때문에 태양풍을 막아낼 재간도 없지요.

애초에 사람은 어마어마하게 넓은 (대략 465억 광년짜리 빈지름의 구) 우리 뇌로는 받아들일 수 없을정도의 큰 크기의 우주에서 고작 6400km 반지름의 조그만 행성의 껍데기에서도 고작 두꼐 1km 정도의 대기권에서만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구에서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다면 저는 그냥 죽으려고요.

저는 생각보다 그 시기가 금방 다가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4차까지 산업혁명 간의 시기 차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기하급수적인 발전이 이뤄지고 있죠. 4차 산업혁명과 그 기술들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전공이 비슷한 쪽이라서 트렌드를 살펴보면 앞으로도 저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비약적으로 기술이 발전할 것 같습니다.

물론 화성에 가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엘런 머스크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와이파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