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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없는 질문하나 드려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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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4
2020-05-29 12:47:10

어젯밤에 친구놈과 술마시다가 나온 내용인데 갑자기 궁금해서 여러분들에게 여쭤봅니다


여러분들이 만약에
30살에 9급 합격 vs 30살에 의대 합격


둘 중에 하나 무조건 골라야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가 압승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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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Updated at 2020-05-29 12:48:36

무조건 의대입니다. 마흔에 합격도 아니고, 서른이면 본과부터 시작해도 충분하죠. (단, 서른에 군대는 다녀왔겠죠..?)

WR
1
2020-05-29 12:49:51

왜죠? 30살에라도 의대들어갈만큼 메리트가 있나요?

6
2020-05-29 13:17:04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전문직은 정말 다르죠. 특히 그 중에서도 의사라면, 확연히 다릅니다. 단지 버는 액수의 차이를 넘어서서(액수의 차이도 어마어마하지만), 괜히 '선생님'소리를 듣는게 아닙니다. 미국에서도 이름 뒤에 Doctor이 늘 붙어다닙니다. 

 

대신, 9급으로 일하는 것보다 훨씬 공부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있는게 유일한 단점일 수는 있겠네요. 그냥 쉬엄쉬엄 놀면서는 의대공부를 버틸 수가 없을테니까 말이죠.

1
2020-05-29 12:49:00

설대 의대가서 고생하는게 빡세겠지만 벨붕이죠.
30살에 행정고시 vs 설대 의대

이 정도는 돼야 밸런스가 맞을거같아요.

1
2020-05-29 12:57:31

이거도 밸붕이예여 주변에 행시붙은사람 많은데 무조건 후자입니다...

1
2020-05-29 15:14:06

오 행시조차 밸붕인가요...혹시 행시 붙어서 연수원에서도 거의 최고 성적으로 국정원의 재경부를 한다고 하면 밸런스가 어떨까요? 이 스펙이면 나중에 공기업 사장으로 간다던데...그래도 설대 의대 윈 일까요?

1
2020-05-29 15:29:18

일단 세종생활 해야하고 재경직이라면 워라밸 매우 안좋고 공기업 사장 되는것도 갈수록 힘들다고 들었어요.
행시 돼봐야 연봉도 4천대부터 시작이구요..

1
2020-05-29 12:49:15

저두 의대입니다.

1
2020-05-29 12:49:53

30살이면 의대가서 몇년 공부해서 전공의가 되든
9급 공무원 되든 많이 늦은 나이는 아닙니다

1
2020-05-29 12:51:20

의대...

1
2020-05-29 12:51:36

저두 의대요...
너무 밸런스가 안맞아요.
그리고 공무원처럼 업무적으로 모든게 꽉막힌 생활을 하는 것도 싫긴 하고요.

2
2020-05-29 12:51:42

20살의 9급 30살의 의대가 그나마 밸런스가 좀 맞을듯...
전 그래도 의대입니다.

1
2020-05-29 12:51:55

후자요

1
2020-05-29 12:52:08

의대요

1
2020-05-29 12:52:57

후자 압승으로 봅니다.

1
2020-05-29 12:54:01

무적권 의대

1
2020-05-29 12:54:32

일단 이 조건에서 생애소득은 의사가 훨씬 더 높습니다.

1
2020-05-29 12:54:37

의대죠

1
2020-05-29 12:55:20

정말어처구니가없긴하네요.
당연히후자입니다.

1
2020-05-29 12:56:15

이건 닥 후자 아닌가요. 사회적 인지도까지 고려하면..

1
2020-05-29 12:56:54

이런 내용은 참 심심할때마다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1
2020-05-29 12:57:51

 아무리 요즘 9급 공무원 되기가 힘들고 좋은 직업이라지만.. 냉정하게 비슷한만큼 공부해서 의대갈 수 있으면 다들 마흔살에라도 의대가려고 할겁니다. 

1
2020-05-29 12:58:08

20에 9급합격 vs 40에 의대합격이어도 후자 할래요...

1
2020-05-29 12:59:18

압도적 후자요
30살에 7급이면 모를까..

9
2020-05-29 12:59:47

반응들이 좀 의외네요.

의대 본과 시작도 아니고, 의대 30살에 합격하면 31세부터 6년간 대학 다녀야하고, 인턴 1년에 레지던트 4년, 펠로우로 1-2년 있으면 아무리 빨라도 나이가 40대 초반을 넘어 중반을 바라보는 시점이죠.

그 동안에 들어가는 학비에 생활비..까지 생각하면 글쎄요..

의사라는 직업에 큰 꿈이 있지 않고서야 굳이...

아마 9급 공무원이 너무 박봉이라 많이들 의대라고 하시는거 같네요.

2
2020-05-29 13:14:48

은퇴연령도 생각하셔야죠.

의사분들 건강 괜찮으시면 평균적으로 65세 이상까지 하시던데요.

5
2020-05-29 13:23:19

돈이 문제가 아니라 30-40대를 공부하고 빚갚는데 다 쓰고, 50대부터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하는건 좀 싫네요 저는.

1
2020-05-29 13:28:16

그런데 인턴 때부터는 돈을 받고 일한다는 걸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1
2020-05-29 13:35:28

그래봐야 쓸 시간도 없죠..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하면서 돈을 엄청 모아서 그걸로 빚없이 병원 차릴수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또 학자금은 학자금 대로, 개업할때 드닌 비용은 비용대로 다 빚으로 남죠. 인생에 30대 40대를 다 소모하고 나서....

1
2020-05-29 15:50:13

일반의하면 되죠. 그래도 세금 때고 월 700은 버니까요

1
2020-05-29 13:01:51

남은 인생 대충 50년인데..
의사 하겠습니다

1
2020-05-29 13:03:10

닥후입니다. 9급 10년 먼저 모아봤자 이후 삶에서 순식간에 따라 잡혀요.

1
2020-05-29 13:03:16

집이 좀 살고 별로 크게 재력/사회적 지위적 욕심없으면 9급이 나을수도있긴한데 그런 케이스빼면 30살에 의대가서 예과 본과 끝내고 인턴 레지만 되도 9급보다 연봉은 많지않나요...

1
2020-05-29 13:07:18

능력이 받쳐준다면 당연히 후자죠.

1
2020-05-29 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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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pdated at 2020-05-29 13:11:09

30살 5급 정도는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저는 후자요.

1
2020-05-29 13:14:56

30의대 합격이면 40은 넘어야지 돈을 벌수가 있을텐데요...
행정고시 합격한 5급의 삶은 굉장히 윤택합니다.

1
2020-05-29 14:13:56

윤택하다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워라밸 관점에서 보면 열악한 분들 많던데요...? 급여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니고..

2
Updated at 2020-05-29 15:01:22

생각해보니 행시의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부처별로 담당 업무도 모두 다르고 하니 일반화 하긴 어렵네요.

의사분들도 어느 병원이냐 어느 과냐에 따라 다를테구요.

제가 조금 경솔하게 단언한거 같습니다.

 

표본이 작으니. 제가 뵙거나 모신분들로만 중간값을 놓기도 뭐하지만,,,,,,

그래도 행시 합격 하셔서 의사보다 나은 삶을 사는것 처럼 보이는 분들도 꽤 있으셔서 저는 윤택하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금전+사회적 인정+연금 포함)

1
2020-05-29 13:11:06

25살 7급 합격 정도는 되야 비벼볼만 하지 않을까요.

못비비려나...

1
2020-05-29 13:17:29

남자 25살 군전역이후 7급 합격이면 솔직히 엄청 좋죠.
기대 수명 100살로 놓고 연금까지 포함한다고 치면
45살부터 15년 연봉 1억씩 버는 의사 보다 많이 벌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30살 의사 하고싶습니다만....

1
2020-05-29 15:26:37

25 남 7급이면 진짜 엄청난 운과 노력의 산물이네요

2
2020-05-29 13:13:43
30살에 군대 안갔다왔다고 보면, 의대, 군대, 레지, 인턴까지 하면
마흔 초중반에야 겨우 의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저의 학업은 누가 지원을 해줄 것이며,.....
등을 생각한다면 저는 서른에 의대 입학은 안할것 같습니다.
소위 말해... 돈도 한푼 못버는데 결혼은 못하잖아요.
 
또 의대에도 급?!이 있는데....
초상위권으로 가면 갈 수록 경쟁이 빡센데.... 서른 넘은 빡대가리 제머리로는 학업도 도저히 못따라갈것 같구요.
하위권 의대의 경우 미래가 확실히 보장될지도 모르겠구요...
사십 중반부터 연봉 1억씩 번다고 해도 그 전까지가 너무 고될것 같고, 그때까지 빚도 몇억은 있을것 같습니다. 별로 행복할것 같지는 않아요.
공무원은... 그래도 연금도 있구하구요....

그래서 저는 30살 의대 입학하겠습니다.

 
 
1
2020-05-29 13:25:35
1
2020-05-29 13:26:13

반전

1
2020-05-29 13:35:47
다른거는 잘 모르겟는데...
9급은 너무 처우가 안좋은 직업인것 같습니다.
30살에 150 실수령이 안되나요?
물론 연금은 있겠지만,
집에서 못다닌다면 살기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저는 30에 9급 합격하면 결혼하기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너무 밸붕인것 같아요.

물론 의사는 공부도 어렵고, 학비도 비싸고 국시 탈락 가능성도 있지만요.

밸런스 맞춰보자면
남자(군필), 여자
21살에 7급 합격 vs 30살 의대 합격
=> 저는 21살 7급 가겠습니다. (졸업은 하고싶음 하면 되는거구요.)

35살에 5급 합격 vs 30살 의대 합격(5급 나이제한 있었나요? 모르겠네용)
=> 저는 후자 가긴 하겠습니다만... 조금 애매하긴하네요.
 
1
2020-05-29 13:16:39

친구중에 실제로 30넘어서 의전원 가고 40에 전문의 된 녀석이 있습니다. 걔 얘기는 일단 의사는 정년이 없다. 라는 거였죠. 자긴 나이 60넘어서도 보장이 되는 말그대로 평생직장이라고요.

1
2020-05-29 13:18:50

생애소득에서 비교조차 안 되죠.

3
2020-05-29 13:19:14

인턴 레지던트도 월급쟁입니다. 4~500받아요. 당연히 후자죠.

1
2020-05-29 13:21:19

다들 집안 여유가 좀 되시나 보네요

전 공무원이요...

40까지 못버티죠 공부하면서...

2
2020-05-29 13:26:18

의대 과정을 마치고 국가고시에 통과를 한 후에는 인턴 때부터 월급을 받고 근무하게 되니 40살까지 버텨야 되는 건 아닙니다

4
2020-05-29 15:11:20

대학만 입학해도 마통 나옵니다. 그걸로 학비 다 충당되구요. 나와서 돈 벌면 그거 메꾸는거 일도 아닙니다.

1
2020-05-29 13:23:16

너무 밸붕

2
2020-05-29 13:29:49

 제가 40대 후반인데 지금 의사합격이래도 의사 공부 해볼거 같은데요.

50대 의사 데뷔도 멋있어 보이는데..

 

40대라고 해서 안정만 찾는건 아닙니다.

1
2020-05-29 13:30:42

30살에 남자간호대 정도여야 밸런스가 맞다고 봅니다.

1
2020-05-29 13:32:14

 공무원은 호봉제로 알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합격해서 호봉이 높아지는게 최고 좋은 케이스죠.

30살부터 박봉 연봉으로 시작한다면 큰 메리트가 없을것 같네요.

 

그래서 전 의사

1
2020-05-29 13:38:18

30대로만 살거 아닌데.. 당연히 의대 갈거 같습니다.

6~7년 차이쯤... 40대 이후의 삶이 다른 얘기입니다.

지금 40대 중반이지만.. 지금 의대 합격하면 갈겁니다.

50대 ~ 노후가 달라질건데...

50대부터 열심히 일하기 싫고 여유 있는 삶을 사는건... 원래 여유있는 집이라면 모를까..

자식들 학비 - 사교육 / 노후한 부모님들 경제적 지원까지...

더 힘들어집니다

1
Updated at 2020-05-29 13:44:24

의대요. 의대 안 가는 건 집에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붙기까지 얼마가 걸릴지, 그러고도 붙을 수 있을지 불확실해서죠.

1
2020-05-29 13:43:43

 25에 9급으로 붙여얄듯

1
Updated at 2020-05-29 13:46:31

진정 의사로 시작할 때 까지 자본이나 시간이 뼈아프게 든다 한들..

그 사유로 전자를 고르기엔 너무 꿈도 희망도 없는 스탠스같아서 후자밖에 안보이네요 

1
2020-05-29 13:54:28

30살 9급 보다 30살 의대생이 여자들한테 인기 많을 것 같은데 ...

1
Updated at 2020-05-29 13:55:26

36세부터는 레지던트 생활하면서 300정도는 벌지 않나요 그 이후로도 상승하구요 40대부터의 삶을 생각하면 의대 무조건 선택하겠습니다.. 나의 30대를  현 상황에 맞게 즐기겠다 싶으면 공무원이구요

1
2020-05-29 14:02:35

밸붕 후자예상합니다

1
2020-05-29 14:08:16

남자라면 의대
여자라면 9급
근데 여자라도 의대할거 같기도 하고

1
2020-05-29 14:21:37

같은나이인데 당연히 후자아닌가요..

2
2020-05-29 14:22:55

 전 9급입니다..... 실제 전 공무원이기도 하고 9급으로 들어와서 근속승진해서 현재7급인데 

 뭐 이 직업을 택했다는데 딱히 후회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단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워라벨을 지킬수 있는 몇안되는 직업이기도 하구요. 

 물론 공무원도 격무부서도 분명 존재하고 안힘들다고 할수는 없지만, 

 사기업 같이 실적에 따라 내 자리의 존폐여부가 위협받고 이런건 전혀 없기 때문이죠.

 

1
Updated at 2020-05-29 14:26:59

 30살에 9급은 꽤 많지 않나요. 제 주변에도 몇 있는것 같은데...30살 즈음에 9급 붙어서 열심히 사는분들.

 

의사 정말 힘듭니다. 

슬기로운의사생활에 나오는 의사들이 힘들고 힘들어보이지만 깨끗하고 멀끔해 보이는건 그들이 멀끔하게 잘생겼고, 멀끔하게 세팅하고 나오기 때문이죠.

실제로 슬의생에 나오는 의사분들 정도 수술방 탈의실가면 정말 소파나 의자 or 바닥에 널부러져서 기절해있고 그럽니다.

 

어릴때 의대가서 레지던트하던 선배 오랜만에 만나서 물었더니, 그래도 꽤 벌긴 하는데 일하는거 생각하면 절대절대절대 많이 버는거 아니다 진짜 고되고 힘들다. 공부도 계속 해야되고 그와중에 밤샘밤샘 죽어난다 하면서 앓는소리 엄청 하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그래서 저는 의대 

1
Updated at 2020-05-29 14:33:11

둘다 합격해도 두 직업 모두 할 생각이 없어서 저랑은 상관없지만

의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이 엄청 많으시네요

의사합격이 아니라 의대 합격인데... 30대가 거의 사라지겠네요

몇년동안 엄청 빡빡하게 공부하고 힘든 생활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새롭게 알게 됩니다

5
Updated at 2020-05-29 15:52:40

누가 빡빡하게 공부하고 힘든 생활하고 싶어서 의대 합격 택하나요. 더 성공할 기회가 되니까, 노력했을 때 그 뒤에 따라오는 보상 보고 하는거지. 나름의 이유들이 있어서 다들 의대 택하는데 '힘든 생활을 하고싶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네?' 하시면서 비꼬지마시고 둘 다 할 생각 없어서 상관 없으시면 진짜 상관 좀 마셔요. 빈정대시는 것도 정도껏 하셔야지..

2020-06-01 13:43:53

우선 오해할수 있도록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몇일동안 접속을 안해서 이런 댓글이 달렸있는지 몰랐네요

비꼬거나 이런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오해를 안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적은 그대로 의사가 되어서 이제부터 경제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 의사가 확실하게 될지도 알수 없는 의대합격이라는 것과 이후 10여년간의 힘든 생활을 감수할만큼 의사라는 직업이 매력적인 직업인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하고싶은일을 해야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주변에서도 의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었구요

혹시나 의사라는 직업의 경제적인 혜택에 집중해서 많은 분들이 해당 선택지를 긍정적으로 보신다고 생각했을 때도 30살부터의 10년 내외의 빡빡한 생활을 선택하는 부분이 나와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해당의견들도 나와 다를뿐 비난하거나 부정적으로 보지 않구요

 

어쨋든 제 의도와 다르게 제글로 인해서 불쾌하셨던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글의 어떤 부분이 부정적이고 비꼬는 느낌으로 보였는지 댓글 달아주시면 참고해서 좀 더 무난하 댓글을 적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05-29 19:17:20

상관없으시면 갈길 가세요. 팔짱끼고 비아냥거리지 마시고. 

사람마다 직업선택의 가치가 다 다른겁니다. 

2020-06-01 13:47:51

오해할수 있도록 글을 써서 사과드립니다

자세한 제 의도는 위의 댓글로 대신드리며, 비꼬거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쓴 댓글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보편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예상과 다른 댓글이 많음에 대한 소감이었습니다

세분이나 제 댓글을 비꼬는 걸로 보셨다면 제글에 문제가 있는게 확실하며, 어떤 부분이 그렇게 느껴졌는지 말쓰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Updated at 2020-05-30 01:23:02

굳이 비꼬실 필요는 없는데요

2020-06-01 13:48:43

비꼬는 의도가 아니었는데 그렇게 느끼시도록 글을 써서 사과드립니다

제 의도는 위의 댓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2020-05-29 14:34:04

개인적으로 의사되고 싶지 않아서 공무원입니다

근데 공무원도 직렬이 없어서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ㅋㅋ

1
2020-05-29 14:36:17

전 의대 갈거 같아요
특히 산부인과요!
실제로 기회가 된다면 간호사, 진짜 시간안되도
간호조무사라도 따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1
2020-05-29 14:42:23

 딱 지인중에 저렇게 30살즈음에 의대합격해서 뭐 신혼생활때 군의관하면서 부대에서 살고

했던 형이 있는데 나이때문에 좋은 학교를 나왔음에도 큰 병원엔 못가시는 모양이더라고요

본인 집안이나 처가에 돈이 많아서 개인병원을 할수있는것도 아니어서 외벌이로 버티시는데

막 여유롭진 않아보이더라고요. 그 형보다 돈 더 잘버는 월급쟁이도 얼마든지 있어서 인지..

아 물론 엄청 미인과 결혼하긴 했어요 

1
2020-05-29 16:56:56

막줄이 핵심이네요

2
2020-05-29 15:08:28

저는 전자하겠습니다.
단순히 멋있다거나 돈을 많이 번다고 선택할 직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1
2020-05-29 15:14:47

죄송하지만 20살 9급 해도 의사 고르는 사람 많을 겁니다. 그 정도로 사회적 지위와 생애소득이 비교가 안 됩니다. 

1
2020-05-29 15:44:30

20살 9급 vs 10수해서 30살 의대입학 미필

이정도라면 밸런스 맞을것 같네요.

4
2020-05-29 15:54:17

37살에 약국운영중인데 내년에의대입학시켜주면 갑니다 레알

1
2020-05-29 16:09:57

집안 여건 경제력도 봐야겠지만,

 

벨붕이죠 의대가야죠.

2020-05-29 18:00:28

제 체력과 제 머리가 확 좋아지지 않는다면 전 전자입니다. 의사들 여럿 보지만 우선 전 체력부터 그렇게는 못살거 같아요.

2020-05-29 18:46:42

30살 의대에 몰표가 생기는 이유가, 30살 9급이 큰 장점이 없기때문일 겁니다.
결과적으로 밸붕..

1
2020-05-29 20:43:22

만약 30세 의대입학인데 흉부외과만 선택할수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30세 7급과 비교하면 그래도 의사를 더 선호할까요? 흉부외과 전공만하고 일반의로 일하는거 말고 종병에서 일하는거요

2020-05-29 21:56:39

이러면 밸런스가 좀 맞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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