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 궁금한게 있는데여.

아니요 아니요 그냥 모든 친구들에게 줌수업 때 쓰라고 해서;;

선생이 씻기 싫어서 도서관에 책 숨기기 작전 아닐까요? 카페 같은 공공 장소에서 접속하는 사람 있을까봐 전원 통제하는 걸지도요.

가족끼리도 조심하란 건가요;;;

사실 의미없는 짓이라는 걸 다 알죠.
하지만 지금 일선학교에서 코로나 대응책을 각자 마련하라고 한 상태이니
안전제일주의로 나가는 학교라면 좀 어이없지만 저런 정책까지 쓰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나중에 정기감사때 감사관이 확인하는 건 "학교측에서 충분한 방역대책을 마련했고 이행했는가?" 가 될테니까요.. 이렇게 애매한 기준에선 과잉대응이 차라리 낫죠.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그런 목적으로 하면 아예 화면을 끄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학교마다 지침이 있으니 그렇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만에 하나를 우려해서 모두가 예외없이 공식적인 코로나 종식때까지 마스크착용을 해야 한다는식인것 같습니다. 그 만에 하나가 슈퍼전파자가 될수 있는 어마무시한 전염력을 지닌 바이러스가 코로나이기 때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