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역할마다 '강하고 무서운 센언니' 캐릭터인 정다은
배우 정다은 양은, 전직 아이돌 그룹 2EYES 멤버였지만, 해체 이후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 개봉한 '마녀' 에서 조연으로 엄청난 열연을 펼쳤던 바 있죠.
주인공이자 괴물급 신인으로 이름을 날린 김다미 양도 임팩트 있었지만, 정다은 양은 바로 '긴머리' 역할로 어마무시한 포스를 내뿜었죠.
특히 극중 명대사, "어이! 내 머리는 누가 딸래?" 는 아직도 여운이 남을 정도로 엄청난 강렬함 그 자체였습니다.
https://youtu.be/LAIZRRbAKNw
아무튼 극중 캐릭터 '긴머리'는, 괴물급 개조인간으로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정다은 양의 모든 영화/드라마 출연작을 보진 않았지만...
최근 개봉한 영화 '공수도' 에서도 맡은 역할이, 공수도 유단자인 여고생이더군요.
학폭을 저지르는, 소위 일진들을 제압하는 정의감에 휩싸인 강한 무술 유단자 역을 소화해냈는데...
최근 JTBC에서 방영을 시작한 '쌍갑포차' 에서도 보안요원으로 출연!
무한체력 및 강철멘탈을 갖춘 태권도 3단, 합기도 4단, 유도 2단까지 도합 9단의 무술 유단자로 나오더군요
https://entertain.v.daum.net/v/20200528081948629
아무튼, 정다은 양은 센언니 역할이 은근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눈매가 매우 샤프하게 보여서, 실제성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겉으로는 '은근 세다' 는 느낌을 주는거 같습니다.
어쨌든 '마녀'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만큼, '마녀 2' 에서도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출연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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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에서는 김다미, 고민시 듀오의 인상이 너무 강력해서 상대적으로 묻힌 케이스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