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무식한 사람들 종종 보이죠

저도 지식이 없는건 섭섭하다고 표현하고
미쳔님께서 말씀하신것과 같은 것들을 무식하다고 표현합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자면 정신적인 영역의 문제라고 봅니다.

안된다고 열심히 설명하면 '아 그냥 해줘' 또 열심히 설명하면 '알았으니까 이번만 해줘' 진짜 힘빠지죠. 그래도 먹히니까 하는 겁니다.

붐비는 지하철 출근길

좁은 에스컬레이터에 깜빡이 안키고 불쑥 끼어들어 길막하는 여러 사람들과

앞도 안보고 돌진해서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피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역시 대한민국은 카트라이더의 나라다 싶습니다

너무 심합니다 진짜로 말도 안통하고 설비쪽에 서비스를 한적이 있는데 이건 그냥 쌩떼 수준이네요

추천하려고 로그인했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코로나 확산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늘어났던 것 같습니다. 

길빵, 난폭/보복운전, 길거리 침뱉기, 새치기,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기, 운전하다 

담배꽁초 길바닥에 버리기...저도 교육수준이 낮은 무식한 사람들이라 저러는거다

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개인적으로 출근길 사당역 4호선->2호선 강남방향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거기 줄 한참 긴데 자기 일찍 타겠다고 오이도방면 쪽 대기줄 공간으로 성큼성큼 걸어서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새치기 하는 사람들.. 진짜 극혐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라 봅니다. 마치 고속도로 출구에서 한참 3차선으로 달리다가 출구 앞에서 끼어들기 하는 차마냥

우측통행 안지키는 사람들 진짜... 제가 우측으로 딱붙어서 더 우측은 벽인데 그냥 무작정 밀고 돌격...

이제는 진짜 지쳐서 저도 절대 안비켜줍니다

반대인 경우도 있었네요. 오늘 방금 한시간 쯤 전이었는데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문 열릴 때 까지 내리는 사람 없길래 사이드에 서있다가 사이드로 사람들 다 타기시작했는데 그제서야 늦게 일어난 여자분이 급하게 굳이 사이드쪽으로 내리려고 하면서 순간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느낌이. ' 뭐냐? 내리는 사람 먼저인거 모르냐? 안 비켜? '  이런 눈빛이길래 어깨빵치고 ' 늦었으면 안 부딫히게 중앙으로 내릴 것이지. ' 들리게 한마디했네요 짜증나서.

무식하다 이런 단어 안 좋아하는데 본문은 인정합니다.

딱 맞네요
지식이 없는 건 무식한게 아니지만
알면서 안지키는 사람은 무식한거죠

아침에 음식물 쓰레기봉투 들고 나갔는데 단지내 누군가가 일반 투명비닐봉투에 줄줄 세고있는 음식물 쓰레기 잔뜩 넣어놓고 떡하니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뚜껑에 올려놨더군요.(경기도인데 규정봉투 외엔 수거 안해갑니다) 아침부터 진짜 쌍욕이 쌍욕이..

저는 개인적으로 에스컬레이터 한줄서기 반대파. 계단도 있는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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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계산대 줄서있는데
물건 한개라고 줄 무시하고 그냥 계산해달라는
인간.
그걸 또 그냥 계산해주는 점원.
아.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