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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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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7 20:43:23

https://www.instagram.com/p/CArnOY_HGo5/?igshid=qqs7b1onrna6

https://www.instagram.com/p/CArNrH-nd1H/?igshid=o881r9lk9r0s

https://www.instagram.com/p/CArHCsxglrY/?igshid=1p5t41ooh5l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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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7 20:37:49

무슨 상황인거죠?

2020-05-27 20:39:40

아까 올리신 인종차별 영상 때문인듯 합니다
미 현지에서 심각해지나 보네요

2020-05-27 20:40:43

저 해시태그만 클릭하셔도 쫙 뜹니다.

WR
2020-05-27 20:41:54

미니애폴리스만 검색해도 쭉쭉 올라오네요

WR
2020-05-27 20:41:00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458472
설명은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2020-05-27 20:38:34

 이번 과잉진압에 청년이 사망한 이후의 시위인가요?

WR
2020-05-27 20:39:33

넵 맞습니다

1
2020-05-27 20:46:10

경찰에서 그 현장에 있던 경찰들을 살인죄로 체포만 했더라도 그 화가 저리 커지지 않았을텐데

자기식구 감싸기와 경찰 자체도 흑인들을 차별하기에 저런 시위가 일어나는거 같네요

당연한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WR
2020-05-27 21:28:36

백번 맞는 말입니다

2020-05-27 20:54:39

시위가 일어나는건 당연한거고 이해는 가지만 너무 폭력적으로 갈까봐 우려되네요.

WR
1
2020-05-27 21:31:09

https://www.instagram.com/p/CAsN0g-H3Xa/?igshid=l0ad8l90ivff
이 영상을 보시면 그런 마음이 있다가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2020-05-27 21:51:22

이해는 하는데 그렇다고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게 옳은건 아니죠. 인스타에만 가도 인종차별적인 댓글들도 많아요. 무척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긴 했지만 더 나은 행동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WR
2
Updated at 2020-05-27 23:09:52

저도 갈등의 상황에서 비폭력주의가 가장 이상적인 아이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처한 현실은 정말 많이 다르더라고요. 제가 현재 대학을 다니면서 음악과 농구로 친해진 미국 출신의 흑인 친구 5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과 술 한잔할때 가끔씩 미국사회에서 그들이 처한 상황이나 입지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생각보다 심각하더군요... 저는 한국에 살고 있어 느끼지 못할, 아무리 글로 배워도 직접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그 감정과 정신을 친구들은 가지고 있으니... 지금 구체적으로는 설명하진 못하지만 글자라는 문자, 흑인 사회와 그들의 인권을 압박하고 물리적인 힘으로 보여주지 못하면 허구를 기반으로 사회가 만들어낸 실재의 이야기에 속절없이 짓밟히고 무너지죠... 해결해줄 사회 시스템의 변화는 바라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백인이 살인을 저질러도 사회가 백인 전체를 위협으로 보지 않죠 하지만 흑인이 살인을 저질렀을땐? 흑인이라는 인종에 대한 편견을 상대적으로 쉽게 가집니다... 그들을 궁핍한 구조의 사회로 내모는 원인이 흑인들의 자의적인 행동에 있을까... 비가시적인 힘의 압박, 거기서 오는 정신적 패배감과 허탈함은 말 안해도... 그들을 오랫동안 눌려왔던... 이런 상황에서 그들이 더 나은 행동을 보여줄 여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사례만 봐도 미 조지아주의 부자가 조깅하던 흑인 청년을 사살... 검사들은 용의자와의 개인적 인연을 바탕으로 사건 담당을 포기... 검찰은 시민체포법으로 용의자의 정당방위를 인정하죠... 두 달 넘게 용의자가 사법처리 받지 않은 사실이 언론에 밝혀지고 여론이 악화되자 이제서야 체포... 최근 사례만 설명했을 뿐 이보다 더한 사건들이 넘치다 못해 흘러넘치죠... 과연 그들은 이러한 사례들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무조건적인 폭력대응도 나쁘지만 무조건적인 비폭력 또한 그에 맞먹게 합리적이지 못하죠... 상황에 따라 그 과정의 전개는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

2020-05-28 05:21:39

근데 저였어도 폭동 일으킬듯...

2020-05-27 21:09:21

챈스 더 래퍼도 시위에 참가하더군요...이번 사건은 저도 맘이 아픈게 총으로 죽인것도 아니고 저렇게 무릎으로 목을 눌러서 천천히 고통을 주면서 죽인게 정말...가슴 아픕니다.

WR
2020-05-27 21:19:04

챈스 더 래퍼 뿐만 아니라 제가 본 아티스트들만 해도 믹밀, 투 체인즈, 퀘이보, 스눕독,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쉬, 릭 로스, 와이지, 토리 렌즈, 릴 모지 등 거의 모든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네요

2020-05-27 21:23:20

그렇게나 많군요...역시 이번 사건이 심각하네요.저는 뉴스 보는데 마스크 낀 사람이 챈스가 자주 쓰는 모자쓰고 거리에서 시위하길래 챈스 팬인가 했는데 갑자기 인터뷰를 하는데 챈스더군요...신기하고 대단했습니다.단순히 sns로만 아니라 직접 거리에 나와 시위를 하는게

WR
2020-05-27 21:32:51

https://www.instagram.com/p/CAqXQHWAmqf/?igshid=137ll0chm6w4n
챈스가 모이자고 했죠

2020-05-27 21:27:22

그 살인마는 단순 해고 처리 됐다고 하는데.. 시민들이 저런 반응 나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20-05-27 21:31:47

2020년에 저런 일이...2020년에.....2020년에.....

2020-05-27 21:53:42

로드니 킹 사건때도 폭동으로 번졌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아예없진 않겠네요. 로드니 킹 사건때도 문제일으켰던 가해 경찰들이 결국 무죄 판결받고 끝난 걸로 기억합니다.

WR
2020-05-27 22:37:31

현지 상황도 극강의 긴장 상태네요

2020-05-27 22:10:46

이번 계기로 경찰도 좀 바뀌어야죠. 이게 무슨 짓입니까? 수갑도 이미 채워져있었는데...

WR
2020-05-27 22:37:51

할많하않

2020-05-27 23:25:45

참 미국도 답 없는 나라입니다.

 

2020-05-28 09:58:22

미국은 저런 흑인 차별이 지속됨에도 어떠한 변화가 없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총기사고도 마찬가지.

2020-05-28 11:18:01

우연치고는 참..

트럼프가 첫번째 당선되던 해에도 미국내 인종차별이 엄청 났었죠.

특히 그때도 똑같이 백인경찰의 과잉 진압에 의해 흑인이 질식사로 숨지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후 다른 곳에서 흑인 청년이 백인 경찰들에세 보복 행위도 이뤄지고

아메리칸 스나이퍼 감독이 식당에서 쫒겨나는 등 거의 1년 넘게 갈등이 지속됐었죠.

뭔가 의도가 있나 싶을만큼 유사한 사태가 발생했는데

대대적인 시위가 이뤄지고 있는건 다르네요. 큰 유혈사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05-28 12:15:24

아메리칸 스나이퍼 감독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인데 무슨일이 있었나요?

2020-05-28 14:00:34

예전에 인종차별이 한창 일때 한 식당에서 쫓겨났던 사건이 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이 영화가 당시에 미국 보수와 진보사이에서 제국주의와 인종차별적 요소로 평가가 갈리던 영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사를 좀 찾아보고 싶은데 안나오네요. 기억이 좀 정확치 않은건지...

2020-05-28 14:12:49

이 영화가 2014년 12월에 나왔는데 트럼프의 임기는 2017년부터라 연관성이 있나 했네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공화당 지지자라서 그런건가요? 지금은 트럼프에 대해 실망한거 같더라고요.

2020-05-28 14:14:01

나온건 그시점인데 그게 상엄청 받은 후에 인종차별 이슈가 터지면서

그랬을꺼에요. 상영했을 다시는 호평 일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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