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에 코로나로 직장은 안 구해지고...다행히 정부지원 등등으로 어떻게 먹고살고 있어서..
연락을 하긴해야하니 생일인데 미안하다고 나중에 백수탈출하면 좋은 걸로 선물해준다고 카톡했더니
우리 사이에 무슨~ 괜찮아 라고 답이 와서
우리 사이니까 더 해주고 싶은거지 임마 라고 답했더니
웃는 이모티콘을 보내고 카뱅으로 10만원을 보내줬네요..흑..흑..
너가 중학교때부터 해준 것들 다 기억한다며...적어서 미안하다고 흑흑..
크흡...
좋은 인생을 사셨나봅니다~
이건 마지막 가실때 대사.....
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