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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대부분 대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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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18:25:50

전기차를 위한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고
무엇보다도 배터리충전이 제일 문제라고 하던데
전기차 말고 다른 종류의 차들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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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4 18:38:33

충전소가 많이 생겨서 쉽게 할수 있어야 하고,
한번 충전하면 4-500km는 달릴수 있고, 주유하듯이 몇분만에 완충이 돼야 하는데 몇년만에 다 되긴 쉽지 않아보이네요.

Updated at 2020-05-24 18:42:59

단시간엔 무리겠지만 결국에는 그리되지 않을까요?
영국은 2035년부터는 전기,수소차만 판매가 가능해집니다.
배터리 충전기술은 좋아질거에요
전기차 레이싱인 포뮬러E는 45분간 레이스를 하는데
이게 지금은 배터리가 45분이 한계라서 그렇습니다.
헌데 3년안으로 5분안에 완충하는 기술을
선보이라고 협회가 말해놓은터라
점차 좋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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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18:44:05

전기차는 생각보다 얽힌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전기를 생산하는데 화력발전도 있으니 석유로 차를 가게 하는거나 전기로 가게 하는거나 환경 면에선 별 차이가 없어 보이거든요. 게다가 아직은 기존 석유 산업도 건재하고요. 원자력은 위험요인이 많아서 맘대로 늘릴 수도 없죠. 전기생산에 획기적인 대체제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Updated at 2020-05-24 19:35:06

이거죠
친환경을 위한 전기차라고들 하는데 정작 전기는 화력발전으로 생산하니 넌센스죠

2020-05-24 21:48:15

이부분은 간단합니다. 화력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라도 전기자동차가 훨씬 친환경적입니다. 왜냐하면 내연기관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이 안좋거든요.

차량 각각에 내제된 내연기관에서 동력을 만드는것보다 화력발전소에서 대량으로 만든 전기로 차량을 굴리는게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생각이상으로 큽니다.

2020-05-25 00:21:38

친환경적이면서 전력생산이 가능한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이 향후 잠재적 발전가능성이 높을듯합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대기중에 포집하여 저장소에 저장후 전력 등 여러가지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쓰는 기술인데요.

 

 가정, 공장 등에서 공해가 발생하여 대기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면 이산화탄소도 줄일수 있고, 에너지원으로도 쓸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볼수 있어서 기대되는 기술이죠.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통해 전기를 생산한다면 친환경적인데다 원자력발전보다 위험요인이 없어서 전기생산의 대체기술이 될수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우려되는점은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새어나갈수 있는 가능성이 발생할수도 있고, 포집하고 저장하는 과정에서 다시 이산화탄소가 발생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등 아직 기술적인 완성도가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2020-05-25 02:21:24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에서 전력 생산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에너지를 소비한만큼 혹은 그 이하의 이산화탄소 포집이 가능하고, 결과물로 최대 사용한만큼의 에너지밖에 생산이 안됩니다. 열역학적으로 아예 불가능한 기술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야하는거죠.

그리고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기술에서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질수도 없습니다. 애초에 존재하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것인데, 그게 새어나가도 원래 존재했던 이산화탄소가 밖으로 나가는거지 석유나 석탄, 천연가스 등의 탄소연료를 태우지 않는다면 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산화탄소 포집한다고 탄소 연료 소모하는건 미친짓이구요. 무조건 이산화탄소 저장량 이상으로 탄소연료에서 이산화탄소 발생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극한으로 가도 마법을 개발하지 않는한 열역학적으로 변하지 않는 진실입니다.

2020-05-25 02:27:26

덧붙여 이산화탄소는 탄소가 가질수있는 여러 형태중 열역학적으로 거의 가장 안정한, 거의 바닥상태입니다. 이산화탄소로 에너지를 생산할수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Updated at 2020-05-25 11:17:55

2개댓글의 설명덕분에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의 단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되는군요. 그런점때문에 전력생산은 둘째치고, 이기술의 발전으로 농업, 플라스틱강화 및 콘크리트 강화 등 다양한 분야로 폭넓게 사용할수 있어서 대체에너지로 거론되고 있죠. 미래에 잠재력 있는 전기생산 기술로 거론되는 기술중에는 우주태양 에너지를 활용한 기술이 있는데요. 우주에 태양에너지 패널 위성을 띄어 우주에서 직접 태양에너지를 모은후 지구로 전송한다음 우주에서 지구로 전송받은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입니다. 우주 태양에너지 패널은 지구의 태양에너지보다 8배많은 에너지를 확보할수 있다는게 장점이라고 하죠. 이기술의 발전으로 무한대의 에너지를 얻을수 있는것은 물론이고, 단가가 획기적으로 떨어지는 기술로 발전가능해 친환경적인 무한 전기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는게 잠재력이 높다고 하죠.

2020-05-25 08:37:27

에너지 효율이란게 있는데요. 일단 화력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 시키는 과정에서 발전소는 80%가 최대치입니다. 반면 내연기관은 휘발유를 운동에너지로 변환시켜 바퀴에 보내는게 40%가 최대죠. 자동차 자체 엔진보다 발전소를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이깈 합니다. 문제는 저 많은 발전소를 어떻게 확보하냐죠.

2020-05-24 18:51:03

20년안엔 힘들거같습니다
인프라구축하는게 쉽지가 않죠

2020-05-24 21:43:45

대안으로 수소차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인프라 부족, 수요가 적다보니 연료값 문제 등이 있지만
인프라가 구축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전기, 석유차보다 연료비도 훨씬 덜 들고 연비도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2020-05-25 00:08:18

아직까지는 인프라 부족으로 완전 대체할수 없지만 향후 효율성 향상과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늘어난다면 전기차로 대체될 날이 올것 같습니다.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알수 없지만 보급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는 점이 오면 차츰 내연기관차가 자리를 내줘야겠죠.

2020-05-25 01:15:33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갯수가 3만개정도 전기차시대에 들어가면 많게는 10분의1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인프라도 그렇지만 인원감축을 얼마나 유연하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한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생각보다 전기충전소의 인프라가 빠르게 늘지 않는것도, 제조사들이 현재 획기적인 전기차 플랜을 안 내는것도 이 이유라고 봅니다. 눈치싸움이 엄청나요.

2020-05-25 02:29:54

시대의 흐름이 그렇게 가고 있다봅니다. (환경규제, 연비, 감성) 테슬라가 잘나가는건 단순히 전기차인 이유는 아니지만, 부품 수량을 봐도 전기차의 메리트가 확실하죠. 배터리도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 가격도 떨어지고 전기차도 가격도 많이 떨어질거구요. 전기차가 점유율 100프로를 차지하진 않겠지만, 내연기관보다 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할거라 생각해요.

Updated at 2020-05-25 08:01:00

저는 생각보다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량 가격과 인프라, 주행거리 등을 넘어서 충전 속도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주행거리가 많아야 차값을 뽑는데 그 긴 주행거리를 탈수록 불편한 장면을 만날 가능성이 오르니까요. (물론 절묘하게 집 혹은 회사에 충전기가 있고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내에서 하루 운행이 종료되는 조건에선 최고지만요)
이걸 고전압 전류 때려박는걸로 해결한다면 일반인이 그 충전기를 셀프로 사용하게 법적으로 허용이될까 싶습니다.

2020-05-25 08:41:13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를 다 확보한다선 치더라도 발전소가 부족합니다. 결국 한전도 전기세 인상 하던지 추가 발전소를 지어야 하는데 다 빚이죠. 더욱이 원전 없이 이걸 하겠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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