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나만 뽑는다면 나비효과요마지막 장면은 정말 많은 걸생각하게 만들더군요
저는 갱스오브뉴욕의 마지막 무덤장면이요..
저는 그거 장면에서 후손들이 벌초하러 안오나 이 생각했는데...
스포라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메멘토 마지막 장면보고 여운이..
헐 절대 발설하시면 안 됩니다
레옹이요.
이창동 - 시
8월의크리스마스
90년대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가끔 특별하게 보고싶으면 손으로 사각형 만들어서 들여다봅니다
벤자민 버튼..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그럼 몸으로 표현...
'미스트'요
주인공이 너무 안쓰러웠어요
그 실성한듯이 울부짖는 장면은 잊혀지질 않네요
아주 불편한 여운... 막판 카운터가 넘 오집니다.
전 셔터 아일랜드요
그래비티요
Rain effect ... 인가요 ㅎㅎ.
로건이랑 블레이드러너2049...
로건 인정합니다 엑스맨 시리즈중 최고의 여운을 남겼죠
블레이드러너2049.... 군대에서 보여준대서 봤다가 낭패본 영화로 기억에 크게 남아있네요
주온이요.. 중학생때 멋모르고 보고 어머니 옆에서 한달정도 잤던 기억이..
중학생 때요?
장화홍련이 좀 여운이 남았습니다.
위플래쉬요.
전 라라랜드입니다 헤헤
플립이 생각나네요
파이란..
빅 피쉬요
악마를 보았다요
이병헌님의 우는듯 웃는듯 슬픈듯 시원한듯 서러운듯 기타등등 표현때문에
시카리오요.사실 엔딩뿐 아니라 중간중간 소름이 쫙소재 때문인지 묘하게 리얼한 느낌이 후두부를 연타하더군요.
영화는 아니지만 이번에 정주행 완료한라스트 댄스 요..
저도 나비효과요
DVD방에서 친구랑 봤는데 처음에는 조금 지루하기도 했는데 중후반부터 몰입해서 보고
영화가 끝나고 난 후에는 살짝 찝찝한 느낌이 들면서 멍하더라고요
진짜 재밌다는 생각 보다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결말이나 영화가 주는 의미를 계속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요
중반까지는 제 이야기 같아서 별 생각없이 재밌게 보다가
후반에 영화가 끝나고 감정이 올라오면서 여운이 남아서 한 3일정도 가더군요
풋풋한 학창시절과 첫사랑이 떠올라서 생각날 때 가끔 돌려봅니다
아직 20대 중반 밖에 안됐지만..
예 저도요재밌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내용도 흥미로웠고결말을 보고 극장에 나오는 순간부터잠들기 전까지 영화가 계속 생각나더군요
도니 브레스코 입니다마지막 시계풀고 나가는 장면은 크....
그을린사랑, 캐롤
매그놀리아, 휴고, 로건 이랑 최근에는 원어할이요
항상 영화 볼때 예고편이나 아무런 정보 없이 보는데 (원어할 중요한 배경사건은 원래 알고 있는상태)
결말 보고 훈훈하면서도 먹먹하더라구요
전 분노의 질주 7....굿바이 폴 !!!! 씬이 생각납니다.1편의 오마쥬 "스프라"에 탄 폴워커가...같은 길을 가다가 갈림길에서 다른길로 가는 장면...잘가요 굿바이 폴....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안나오네요.ㅎㅎ
좋은 SF 영화일 경우에 세계관에 푹 빠져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대부2의 마지막 장면의 알파치노 눈빛을 잊을 수 없네요
조커..찜찜한 기분이 여운으로 남았던 영화네요
흐르는 강물처럼 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설교가 기억나네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그 뒤에 개인적인 일화들 더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인셉션이랑 클로져요.
보헤미안랩소디 한참을 여운을 즐기고 나왔네요
이 영화(나비효과)도 감독판 극장판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감독판을 보셨나요? 극장판을 보셨나요? (분위기를 보니 극장판 같네요) 극장판은 어린 여자친구와 헤어져 남남이 되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감독판은 태아로 돌아가 태줄로 목을 메 자살(유산)합니다. 자신의 존재자체를 지워버린거죠. 영화사에서 감독판 결론은 안된다고 해서 결론만 살짝 라이트하게 바꾼거라고 들었습니다.
둘 다 봤네요저는 둘 다 좋더군요물론 더 충격적인 건 감독판이지만요
당장 생각나는건
가타카
트루먼쇼
인생은 아름다워
쇼생크 탈출이요! 먼가 여운하나만큼은 인생최고
바닐라스카이가 기억이 나네요
인터스텔라...영화 딱 끝나고 5초 후에 관객분들이 박수쳤는데 태어나서 그런 광경 처음이었습니다
많은 댓글중 당연히 있을것같은 이 영화가 없기에 글 남겨봅니다.쇼생크 탈출의 여운을 최고로 꼽고 싶어요.40여년 살면서 굳이 찾아본건 두세번인데 채널 돌리다가 얻어걸려 끝까지 본건 열번이 넘네요.볼때마다 멕시코의 지후와타네호에 꼭 가보겠노라고 마음 먹게됩니다.
저도 채널 돌리다가 본 게 열 번은 넘는 듯이건 진짜 인생영화죠
글레디에이터,어벤져스 엔드게임이요
조커 덩케르크 기생충 허트로커 인셉션
생각해보니까 택시 드라이버 가 있겠네요. 영웅이된 모습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러브레터'가 안나오는걸 보면 시간이 꽤나 흘렀군요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영향을 끼쳤다 할 정도로 당시 어마무시했는데.
꽤나 팍팍한 성격의 친구 하나마저
영화보고 술마시러 모였다 그 영화만 보고
오늘은 그냥 집에 가자 ~ 여운깨기 싫다
라며 만나고 영화만 딱 보고 집으로 갔었던 정도의 영화였죠
모이면 당연히 술자리 2,3차까지 갔던 대학생시절이었는데...
그런식으로 감정드러내는 일도 없는 친구죠
30년가까이 친구로 지내고 40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그 친구 이러는 건 그때 한번 봤네요
그때만 해도 일본영화가 우리나라영화보다 한수위 느낌이었었는데... 한국영화의 성장과 반비례로 일본영화는 망해버려서. 지금도 이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바로 딱 생각나는게 시네마천국 입니다.
허트로커 긴장감과... 전쟁이 사람을 어떻게 바꾸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히갓게임!
저는 갱스오브뉴욕의 마지막 무덤장면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