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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길게 남았던 영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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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3 18:21:48


전 하나만 뽑는다면 나비효과요
마지막 장면은 정말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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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3 18:21:09

저는 갱스오브뉴욕의 마지막 무덤장면이요..

2020-05-23 19:17:47

저는 그거 장면에서 후손들이 벌초하러 안오나 이 생각했는데...

2020-05-23 18:29:14

스포라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메멘토 마지막 장면보고 여운이..

WR
2020-05-23 18:52:18

헐 절대 발설하시면 안 됩니다

1
2020-05-23 18:30:37

레옹이요.

2020-05-23 18:36:10

이창동 - 시

1
2020-05-23 18:41:15

8월의크리스마스

WR
2020-05-23 18:55:47

90년대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2020-05-23 19:18:34

가끔 특별하게 보고싶으면 손으로 사각형 만들어서 들여다봅니다

2020-05-23 19:00:57

벤자민 버튼..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WR
2020-05-23 19:18:35

그럼 몸으로 표현...

3
2020-05-23 19:05:48

'미스트'요

주인공이 너무 안쓰러웠어요 

그 실성한듯이 울부짖는 장면은 잊혀지질 않네요

2020-05-24 07:09:11

아주 불편한 여운... 막판 카운터가 넘 오집니다.

2020-05-23 19:10:41

전 셔터 아일랜드요

2020-05-23 19:10:45

그래비티요

1
2020-05-23 19:11:50

Rain effect ... 인가요 ㅎㅎ.

2020-05-23 19:16:50

로건이랑 블레이드러너2049...

WR
2020-05-23 19:19:26

로건 인정합니다
엑스맨 시리즈중 최고의 여운을 남겼죠

2020-05-24 04:01:38

블레이드러너2049.... 군대에서 보여준대서 봤다가 낭패본 영화로 기억에 크게 남아있네요

2020-05-23 19:17:36

주온이요.. 중학생때 멋모르고 보고 어머니 옆에서 한달정도 잤던 기억이..

WR
2020-05-23 19:19:51

중학생 때요?

2020-05-23 19:18:37

장화홍련이 좀 여운이 남았습니다.

2020-05-23 19:22:48

위플래쉬요.

2
2020-05-23 22:08:46

전 라라랜드입니다 헤헤

2020-05-23 19:23:25

플립이 생각나네요

1
2020-05-23 19:32:07

파이란..

2020-05-23 19:32:14

빅 피쉬요

1
2020-05-23 19:33:04

악마를 보았다요

이병헌님의 우는듯 웃는듯 슬픈듯 시원한듯 서러운듯 기타등등 표현때문에

1
2020-05-23 19:35:38

시카리오요.
사실 엔딩뿐 아니라 중간중간 소름이 쫙

소재 때문인지 묘하게 리얼한 느낌이 후두부를 연타하더군요.

2020-05-23 19:38:52

영화는 아니지만 이번에 정주행 완료한

라스트 댄스 요..

Updated at 2020-05-23 20:02:52

저도 나비효과요

DVD방에서 친구랑 봤는데 처음에는 조금 지루하기도 했는데 중후반부터 몰입해서 보고 

영화가 끝나고 난 후에는 살짝 찝찝한 느낌이 들면서 멍하더라고요 

진짜 재밌다는 생각 보다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결말이나 영화가 주는 의미를 계속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요

중반까지는 제 이야기 같아서 별 생각없이 재밌게 보다가 

후반에 영화가 끝나고 감정이 올라오면서 여운이 남아서 한 3일정도 가더군요

풋풋한 학창시절과 첫사랑이 떠올라서 생각날 때 가끔 돌려봅니다

아직 20대 중반 밖에 안됐지만..

WR
2020-05-23 20:01:57

예 저도요
재밌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내용도 흥미로웠고
결말을 보고 극장에 나오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영화가 계속 생각나더군요

2020-05-23 20:13:09

도니 브레스코 입니다

마지막 시계풀고 나가는 장면은 크....

2020-05-23 20:13:32

그을린사랑, 캐롤

Updated at 2020-05-23 20:21:14

매그놀리아, 휴고, 로건 이랑 최근에는 원어할이요 

항상 영화 볼때 예고편이나 아무런 정보 없이 보는데 (원어할 중요한 배경사건은 원래 알고 있는상태)

결말 보고 훈훈하면서도 먹먹하더라구요

2020-05-23 20:22:28

전 분노의 질주 7....

굿바이 폴 !!!! 씬이 생각납니다.

1편의 오마쥬 "스프라"에 탄 폴워커가...

같은 길을 가다가 갈림길에서 다른길로 가는 장면...

잘가요 굿바이 폴....

2020-05-23 20:41:21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안나오네요.ㅎㅎ

2020-05-23 20:43:44

좋은 SF 영화일 경우에 세계관에 푹 빠져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2020-05-23 20:45:21

대부2의 마지막 장면의 알파치노 눈빛을 잊을 수 없네요

2020-05-23 21:06:31

조커..
찜찜한 기분이 여운으로 남았던 영화네요

2020-05-23 21:13:57

흐르는 강물처럼 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설교가 기억나네요.

2020-05-23 21:18:44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그 뒤에 개인적인 일화들 더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2020-05-23 21:39:05

저는 인셉션이랑 클로져요.

2020-05-23 22:00:23

보헤미안랩소디 한참을 여운을 즐기고 나왔네요

Updated at 2020-05-23 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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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WR
2020-05-24 08:30:30

둘 다 봤네요
저는 둘 다 좋더군요
물론 더 충격적인 건 감독판이지만요

2020-05-23 22:50:51

당장 생각나는건

가타카

트루먼쇼

인생은 아름다워 

2020-05-23 23:23:02

쇼생크 탈출이요! 먼가 여운하나만큼은 인생최고

2020-05-23 23:36:47

바닐라스카이가 기억이 나네요

2020-05-24 00:01:56

인터스텔라...영화 딱 끝나고 5초 후에 관객분들이 박수쳤는데 태어나서 그런 광경 처음이었습니다

2020-05-24 02:46:10

많은 댓글중 당연히 있을것같은 이 영화가 없기에 글 남겨봅니다.

쇼생크 탈출의 여운을 최고로 꼽고 싶어요.

40여년 살면서 굳이 찾아본건 두세번인데 채널 돌리다가 얻어걸려 끝까지 본건 열번이 넘네요.
볼때마다 멕시코의 지후와타네호에 꼭 가보겠노라고 마음 먹게됩니다.

WR
2020-05-24 08:31:36

저도 채널 돌리다가 본 게 열 번은 넘는 듯
이건 진짜 인생영화죠

2020-05-24 02:47:49

글레디에이터,어벤져스 엔드게임이요

2020-05-24 05:10:00

조커 덩케르크 기생충 허트로커 인셉션

2020-05-24 07:44:58

생각해보니까 택시 드라이버 가 있겠네요. 영웅이된 모습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Updated at 2020-05-24 08:55:45


'러브레터'가 안나오는걸 보면  시간이 꽤나 흘렀군요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영향을 끼쳤다 할 정도로 당시 어마무시했는데.

  

꽤나 팍팍한 성격의 친구 하나마저

영화보고 술마시러 모였다 그 영화만 보고

 

 오늘은 그냥 집에 가자 ~ 여운깨기 싫다 

 

라며 만나고 영화만 딱 보고 집으로 갔었던 정도의 영화였죠 

모이면 당연히 술자리 2,3차까지 갔던 대학생시절이었는데...

 

그런식으로 감정드러내는 일도 없는 친구죠  

30년가까이 친구로 지내고 40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그 친구 이러는 건 그때 한번 봤네요 

2020-05-24 10:54:44

그때만 해도 일본영화가 우리나라영화보다 한수위 느낌이었었는데... 한국영화의 성장과 반비례로 일본영화는 망해버려서. 지금도 이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2020-05-24 14:59:58

저는 바로 딱 생각나는게 시네마천국 입니다.

2020-05-24 22:29:41

허트로커 긴장감과... 전쟁이 사람을 어떻게 바꾸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2020-05-25 20:26:40

히갓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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