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혼자 배워보려고 중고로 하나 업어왔습니다.그런데 이웃에게 소음 피해를 줄 수 있을거같다는 걱정부터 앞서네요.혹시 이웃집이 기타연주를 해서 피해를 겪어보신 분이나, 집에서 연주를 하시는 분의 경험을 듣고싶습니다
아파트에서 저도 기타 치며 노래 부를때 많은데, 동네가 좀 후져서 적당한 소음과 공해를 주고 받고 지내는지라 큰 말 없어요.근데 이웃이 누구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겁니다.
너무 싫어합니다. 저같은 사람이 적지 않을것 같네요
핑거스타일 위주면 전혀 상관없을거같은데 스트로크는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소리가 꽤 커서.. 집 구조나 방음등에 따라 좀 갈릴더같아요.제 친구는 집에 레코딩장비 놓고 기타치면서 노래하는데 민원들은적은 없다네요. 신축아파트긴 합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주말 이 시간에 하천에 나가보면 색소폰 소리가 어김없이 들리더군요.
집의 방음구조에 따라 다를거같네요
기타독학 경험자인데 시간대에 따라 다릅니다. 낮시간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저녁이나 늦은 시간에는 민폐입니다. 특히나 삘받아서 막 치다가 노래도 부르고 하면 스스로 볼륨조절 안됩니다.
시간대만 잘 지키면 상관 없지 않나요~~?? 위 아래 꼬마들이 바이올린 플룻 리코더 크고 힘차게 연주하는데 시간대를 잘지켜서 생활에 지장없습니다!
네 저도 이 시국에 컴퓨터로 수업듣는 대학생이라 낮에만 할 예정인데..미치겠네요ㅠㅜ
옥상 올라가서 할까 생각도 해봤는데꼭대기층이 피해볼거같고.. 고민이네요
기타 처음 연습하는 입장에서 딜레마겠네요. 집에서 연습하자니 소음이 걱정되고, 연습장을 찾자니 학원밖에 없을테고요. 독학으로 배우는데 학원에서 연습할수는 없으니까요.
아르페지오는 아주 살살 한줄한줄 튕기면 심야에도 그럭저럭 괜찮을텐데,스트로크는 아예 하지 말아야죠.노래는 당연히 안됩니다.
소음 생각하면 사일런트 기타나 일렉이 좋죠.
사일런트 기타 소리가 조용한가보네요
낮에 하시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다만 저녁 밤 시간은 피해야겟쥬
솔직히 저는 집에서는 낮에도 마음 편하게 못하겠더라구요.
집에서만 하셔야 된다면 윗분 말씀처럼 일렉으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앰프에 헤드폰 물려서 쓰시면 될텐데...
핑거스타일로 조용하게 치시면말소리보다 작게 들립니다.저음이나 고음부가 음전달력 투과성이 좋다고는해도 전혀 문제 없어요.저는 부모님 집에서 매일같아 치는데 옆방에서도 모른다고 합니다.그냥 가끔씩 주말 낮시간에만 좀 세게 치곤해요
아파트등의 공동주택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기분 나시는 대로 치시면 거의 100% 옆집에서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연습하는 소리는 이쁘지가 못하니 이웃분들의 반응이 더 나쁘실 수도 있지요.
기타 울림통의 사운드 홀을 완전히 막으시면 훨씬 소리가 작게 납니다. 옆집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는 작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시도를 해 보십시오.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겠습니다!!
야마하에서 사일런트 기타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로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와우 가격이 상당하네요
사일런트 기타 한번도 안써봤는데 조용한가요?
울림통이 없어서 조용하죠
낮에 치면 되긴 한데, 집에 따라 소음에 취약한 구조를 갖춘 경우도 많지 않을까요. 이런경우 기타배우는 사람들이 연습할곳이 따로 없으니 공동주택이나 아파트가 주를 이루는 국내 주거지의 구조상 악기배우기 힘든 경우가 많을수도 있겠네요.
예비군 10년차입니다. 생활관 동기들 황혼 앞부분 핑거링 세음만 들어도 경기일으킵니다.
남이치면 황혼 내가치면 황천
전 보통 7시부터 8시 반까지 독학하고 있는데
별말 없었습니다
아파트에서 저도 기타 치며 노래 부를때 많은데, 동네가 좀 후져서 적당한 소음과 공해를 주고 받고 지내는지라 큰 말 없어요.
근데 이웃이 누구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