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맞춤법 혹은 잘못된 표현인데 계속 사용되는 것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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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3 15:48:45
언어의 사용에 대해서 과제를 하려고 합니다. 주제를 제목 처럼 잡고 그 이유를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예를들면
알면서 쓰는경우
윗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
이 경우는 대부분 사람들이 지양해야 하는 표현인걸 알지만 이를 대체할만한 범용성 있는 문구가 없기때문
(국어원에선 노고 라는 표현을 대안으로 제시하지만 언어 사용자들에게 설득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바램/바래
이 경우도 대부분 사람들은 바람/바라 로 써야 된다는 것을 알지만 어색한 어감을 이유로 바램/바라를 이용
(다리를 걺/검도 이 경우에 해당될까요?)
1도 없다/모르겠다
이 경우는 재밌어서? 일종의 유행같은 것?
(적절한 이유가 있을까요?)
몰라서 오용하는 경우
마냥/처럼
마냥의 경우 표준국어사전 정의에 따르면
ㅣ‘처럼(모양이 서로 비슷하거나 같음을 나타내는 격 조사)’의 잘못.ㅣ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처럼'과 헷갈리고 있음
틀리다/다르다
주로 글 보다는 사람간의 대화에서 많이 발견됨
(혹시 외국어도 다르다 틀리다를 잘못 쓰는 경우가 있나요?)
혹시 이 주제에 관해서 생각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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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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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에게는 그래서 수고 대신에 고생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더라구요
고생하십시오, 고생하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