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Mac 영상 및 사진 편집용으로 현재 구매하기 괜찮나요?

맥의 장점은 두가지입니다.

1. 안정성.

2. 맥에서만 돌아가는 앱이 있다는 것. (반대로 맥에서 안되는것도 있음)

- 편리성을 말하시는 분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윈도우도 충분히 편리해서 케바케 사바사로봅니다.

추천하지 않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컴퓨터를 하는것을 안즐기시는 경우, 새로운걸 배우는걸 꺼리시는 경우

새로운 컴퓨터 os를 적합하게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결코 짧은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100시간이 주어진다면, 일반 컴으로 하면 100시간을 영상편집에 쏟아부을수 있는데 

맥으로 하면 맥을 익히는데 30시간,  영상편집에 70시간이 소요된다는것이죠.

물론 숙련된 이후에는 상관 없을것 같습니다.

2. 가성비를 따지는 경우

같은 가격의 피시면 맥이 약 40%정도 비쌉니다. (40%의 가격) 

충분히 안살 이유라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미니맥, 일반 렙탑, 맥북을 가진 디지털 호구**입니다......

다시 태어나면 애초에 맥을 안샀었던 인생으로 태어나고싶어요. 

사버리면 맥에서만 호환되는 기능들때문에 계속 쓸수밖에 없다는.... 

 사진이나 영상 편집 하시면 모니터 사양만 해도 가성비가 좋지는 못해도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맥OS가 요즘엔 많이 불안정해지고 윈도우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맥이 더 안정적이에요. 쓰시는건 어차피 거기서 거깁니다. 적응 금방 되실거에요. 

저는 맥 쓰는데요 이유는 

사진에 있어서는 둘 다 포토샵을 써서 차이가 없지만 

영상을 할 때는 빠른 편집을 하고 납품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한테는 파컷이 효율이 더 좋습니다. 

손에 익은 영향도 있고 예전 얘기라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프리미어 비교해서 파컷이 더 직관적여서? 좀 더 빠른 편집을 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색보정과 그래픽 추가하지 않는 선)

다만 저는 올해부터는 색보정이나 그래픽도 제가 해야할 거 같아서 조립식으로 갈까 생각해요. 가격대비는 확실히 피씨로 사양 맞춰서 조립맞추는게 훨씬 좋은 것 같아서.. 

맥빠이지만 영상 작업에서는 맥쓰실때 고려해야할 부분이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습니다. 영상 작업을 본인이 얼마나 헤비하게 하려는지 모르겠기에 딱 추천 드리기에는 어렵지만 깊게 하다보면 점점 프로그램도 늘어가고 어느순간 컴이 버벅이면 맥은 팔고 상위기종으로 다시 사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에프터이펙트나 3d까지 해보실 생각이시면 pc가 낫다는 입장이고 편집정도선 이라면 맥이 깔끔하고 업계표준(?)이라 공부하기도 더 편하긴 합니다. 영상업 하시는분들은 맥으로 시작해서 잘나가면 계속 최신형으로 교환하고 힘들면 조립pc로 가는게 일반적이기도하고 외국에서도 가성비와 업그레이드를 이유로 영상에서는 많이들 pc로 넘어갔습니다.

영상쪽 프로그램은 잘 모르겠는데 맥 자체를 좋아하지 않으면 가성비 떨어지는 맥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안전성은 사실 이미지뿐이고 윈도우 10 이후로는 차이없습니다. 맥 전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추천 아니면 비추입니다

일단 가성비 없습니다. 모니터가 좋다고는 하는데 그 가격이면 윈도도 더 큰 모니터 맞추는게 함정.
애플도 어도비한테 많이 밀려서 공생하는 추세라
(이번주 자로 거의 유일하다싶은 장점인 프로레스 완벽지원)
딱히 메리트도 없고 맥이 안정적이어봐야 어도비를 안쓰실 수 없는데 어짜피 어도비가 불안정해요..
결정적으로 맥은 게임을 팔할은 포기하셔야됩니다.

프리미어로 편집할거냐 파이널컷프로로 편집할거냐가 선택의 기준입니다. 영상편집의 있어서 맥이냐 피씨냐의 차이는 그 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