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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13 23: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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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1
2020-05-13 23:55:55

할머님들이 원하지 않는 이상 수요 집회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논란에 대해 떳떳하다면 제대로 해명을 하면 되는 일인데 너무 감정적으로 접근하신거 같네요.

2020-05-13 23:57:36

 굿굿...후원 굿

17
2020-05-14 00:05:25

수요집회는 계속 하되, 논란되는 부분은 투명하게 해명하고 쳐낼 부분은 쳐내고 책임질 사항이 있다면 책임지면 됩니다. 운영진에 문제가 있다면 운영진을 교체하고 가면 되죠.
중요한건 할머니들의 뜻이지, 할머니들을 책임지는 단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ngo가 봉사직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제대로 운영만 된다면, 내가 낸 기부금 혹은 세금이 제대로만 쓰인다면 월급을 올리거나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투명하다는 전제 하에서요.

4
2020-05-14 00:15:15

자기들이 제품.서비스 팔아서 돈 벌어서 자기들이 쓰는거면 대중들이 손가락질 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분명히 정부지원금 받고, 세금 혜택받는 비영리단체이며, 할머님 위해 사용한다고 기부금받았는데,
그 당사자인 할머니께서 혜택이 없다고 하셨으니 당연히 제3자가 문제시하죠.

2020-05-14 00:36:25

멋지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나마 보탤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야겠어요.

2020-05-14 01:05:43

감사합니다.

2020-05-14 01:30:58

활동가들이 가난한가요? 평범한 중소기업 수준 임금 아닌가요?

2020-05-14 01:32:58

특정 언론만 듣고 결론 지어놓고 바라보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 뿐이었는데 이런 글을 보니 제가 다 힐링이 되네요.
나 바쁘고 힘들다고 아무 것도 안하는 저보다 훨씬 대단하십니다. 그분들의 뜻도 시간이 흐르면 다 통하리라 생각합니다.

4
Updated at 2020-05-14 01:57:27

죄송한데 제가 혹시 민감한건가요? 전 누가봐도 정치적 뉘앙스를 포함한 글이라 생각되는데요.

어쨋거나 특정 정당 의원이 포함된 단체이고 현재 모든 커뮤니티가 이 이슈로 정치적 싸움을 하고 있는데 저도 할머님들 생각하면 가슴아프지만 매니아에서 이런 이야기가 정치글 금지 규칙을 넘어서 게시해야 하는 내용인지 아리송하네요. 실제로 댓글들도 정치와 무관한 내용이라 생각이 안 들구요.

1
Updated at 2020-05-14 02:09:53

동감 합니다.

아무리 본문에 정치색을 담지 않으려 해도 정치적인 부분을 배제할 수 없는 문제인데 운영진에서 관련된 주제 언급을 제재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순수하게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문제도 아니고 특정 시민 단체에 대한 문제인데

해당 주제를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행위를 정치와 관련 없다고 주장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5
Updated at 2020-05-14 02:14:43

제 외조모님이 돌아가신건 아마도 04년도 봄날이셨을 겁니다. 할머니 한분 한분 돌아가시기 시작할 무렵이셨던거 같아요. 국립망향의 묘지에 묻어 드리고 돌아오던 길이 16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나네요.

제 기억에 아직도 정확한 이름은 아니지만 남아 있던 정대협이라는 이름은 할머니께서 참 마음 아파하셨던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제가 대학생 시절 할머니께서 정대협이 보여주려 많은 노력은 했지만 정작 할머니들과 동떨어진 모습이었다. 할머니들중 많은 분들이 실제 초기와 다른 모습에 돌아서기도 했다 하는 기억입니다. 외조모님 역시 이러한 모습에 참 가슴 아파하시고 상처도 많이 받으셨습니다.

때마침 대학 수업시간에 NGO단체 관련 조사하고 발표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정대협이 잘하고 있는 옹호하는 얘기를 발표하길래 욱해서 할머님이 토로했던 얘기를 뱉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여주는 모습과 그걸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바라보는 모습은 참 다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지금 얘기를 꺼내신 이용수 할머님 역시 저희 할머니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그리 생각하고 돌아가셨지만 이할머니는 그래도 끝까지 정대협을 응원하고 같이해오셨던 분이니...

작금에 와서 정확한 명칭인지는 모르지만 정대협 대표였던 분이 할머님들의 피해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던 것이 국회의원으로 보답받으려 했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이제는 대다수 돌아가셨고 그래도 그걸 알리기 위해 노력 아닌 노력은 해오셨으니까요. 그게 정치적이든 이해타산적이든 자의적이든 간에 말이죠.

이용수 할머님께서 하신 말씀중 최근 기자들이 헤드라인으로 뽑는 글이 생각나네요. “30년간 노력한 성과는 폄훼하지 말더라도 오류(?) 잘못은 극복해야 한다고...”

그리고 외손자 입장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이 사건을 바라보건데 본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할머님들을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술이 많이 취해 들어와 매니아를 보다가 두서없이 남겼습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제 글은 퍼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05-14 02:13:11

이미 돌아가신지 오래 되신 NiceTD 님의 외조모님 이시지만 늦게 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2020-05-14 02:44:13

확증편향이란게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2020-05-14 02:46:02

당사자인 할머니가 원하지 않으면 그 집회는 더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심지어 후원금이 할머니들에게 사용되지도 않는거 같은 이상황에선 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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