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랑 하키가 약간 상류층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만 영국처럼 계급이 없다보니까 그 경계가 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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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5:31:02
혹시 영국은 계급에 따라 어떻게 경계가 있나요??? 처음 들어봐서 신기해서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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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5:38:55
크리켓 테니스 골프 럭비는 주로 상류층에서 합니다.
축구는 전형적인 노동자 계층 운동이고요.
제가 차별주의자는 아니지만 유심히 지켜보면 풍채부터 달라요. 정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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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4:44:16
고급 스포츠라고 인식이 있는건 골프 테니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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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4:45:53
미식축구 티켓 가격 생각해보면 별로 그럴 거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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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10 14:47:00
미식 축구는 공만 있으면 할수 있지만 야구는 장비가 필요하긴 하죠. 근데 그런 구분은 없을거에요. 그리고 동부 지역과 시카고 / 세인트루이스에 야구 인기가 많은것은 그만큼 오래된 스포츠여서 그렇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사실 레이커스가 다저스보다 인기가 더 많을거 같은데 최근에 레이커스가 몇년동안 암흑기였고 다저스는 강팀이어서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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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4:50:05
뉴욕에 양키스, 닉스, 자이언츠, 제츠가 있는데, 상식적으로 양키스를 더 응원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나머지 네 팀 승률을 합해도 양키스 한 팀 승률만큼 안나올 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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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4:54:23
상류 하류 차이보다는 그냥 지역색 차이로 봐야 합니다. 각팀들의 성적 차이도 있구요. 프로농구팀 인기가 개판인곳에서 정작 대학농구팀은 종교적 인기인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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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5:19:04
그냥 지역색입니다. 야구장이나 하키장에 백인이 많고 야구장에 중년층이 많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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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21:10:40
풋볼 티켓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진 않습니다. 대학마저도 학생 티켓 아니면 가격이 상당하거든요.
인구구성과 팀과 성적, 도시의 역사 등 여러요소에 따라 조금씩 갈린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게 도시보다는 주 전체를 보기에 도시팀을 대표하기도 좀 애매하긴 해요. 대도시랑은 3-4시간 떨어져 살지만 같은 주에 있는게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풋볼과 농구는 지역대학스포츠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야구는 조금 다릅니다. 대학 야구 자체가 열기가 많이 떨어지거든요.
야구랑 하키가 약간 상류층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만 영국처럼 계급이 없다보니까 그 경계가 크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