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수수료인상

그렇게 부정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몇 번 당했거든요

그건 그냥 그 가게가 비양심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전화 주문에 더 신경써주게 되던데요...

근데 정말 대부분의 가게들이 리뷰 없이 그냥 전화로 시키면

예상 밖으로 형편없는 서비스로 바뀔 때가 많습니다.

이거 리뷰도 못남기고... 내가 블로거도 아닌데

사진 찍어서 어디다가 올릴 수도 없고...

정말 짜증나는 경험을 몇 번 하고나니 배민으로 그냥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요즘은 바로결제하고 리뷰 남긴다고 했을 경우에만

서비스 주는 가게들이 많아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배민으로 그냥 주문하고 리뷰 간단하게 남기는 것이 제일 이득인 것 같습니다. 

리뷰서비스 같은 것을 안주긴 하죠.

그리고 바쁜 타임에 전화로 메뉴 이야기 주소 이야기 등등 하다보면 날카로워 지시더군요.

욕해도 배민의 간편함이 대단하긴 합니다.

동의 합니다. 소수이고 그 집이 이상한거라고 하지만 한번 경험하고 나니 또 이상한 곳 갈릴지 모를 위험을 굳이 내가 감수하면서 배려해서 전화주문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거랑 배민이 수수료 올리는거랑은 상관성이 없죠.

우리나라 배달앱 수수료가 타국에 비해 비싸지는 않다는것이죠. 미국에서도 레스토랑 주인들이 배달앱 싫어하지만 울며겨자먹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왜 비교대상을 타국으로 삼아야 하냐는거죠.

나라마다 형성된 시장이 다른데.

비유가 적절하지 않다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한국에서  L사이즈 옷이 미국에서 M사이즈니까 

M사이즈로 사는거랑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수수료가 높은 만큼 고객한테도 추가적으로 30% 정도가 붙습니다. (delivery fee+service fee+tip) 그래서 온라인 오더는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수수료 인상없다고 했는데 독점 형태 띄우자마자 인상때렸으니

반감 사는거죠 

딴나라가 했다고 그게 옳은일은 아니죠

그리고 이렇게 따질려면 인건비 생활비 소득수준 비교부터 들어가여 맞는거죠

옳다고 말씀 드린적은 없고 비교만 한것입니다. 미국은 on-line order를 했을때 고객이 부담하는것은 delivery charge, service fee, 배달기사 tip(대략15%) 정도입니다. 음식비 추가로 30%가량 더내게 됩니다.

중국은 배달비가 굉장히 쌉니다. 보통 한국돈 500원에서 비싸면 1500원 선이네요.

미국이 정답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앞서가면 됩니다.

미국은 미국 여기는 한국이죠

미국의 현실이 그렇다는겁니다. 그리고 결국 소비자에게 delivery fee, service fee면목으로 전가되죠.

삼성페이는 수수료 없지 않나요?
그래서 카드사들이 적극 도입한 걸루 아는데

삼성페이가 빠르게 확장된 이유중에 하나가
별도 수수료를 안받는거였죠. 애플페이가 못들어오는 이유가 카드사에 과한 수수료를 요청한 이유하고는 다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