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동호회 선출기준이 궁금합니다. (핸섬타이거즈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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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9:22:44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고교시절 선수였다면 선출에 포함된다고 내용이 나오는데
단순히 대회출전 실력이 아니고, 2군 후보였어도 선출에 포함이 되는건가요?
프로선수출신 = 고교선출 도 동일 선상으로 포함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프로와 아마는 실력적 갭이 상당할텐데 단순히 고교시절 교내 선수로 뛰었다고 선출이라 포함된다는 부분이
조금은 기준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하여 글을 남깁니다.
연예인 중 선출이 몇명 있는데, 신성록, 남주혁 정도면 본업이 메인이라 비선출로 포함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글을 써 보았습니다. 핸타 시즌2 하려면 선수수급이 가장 문제일텐데, 비선출로만 구성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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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선수 출신 > (2) 고교 선출 (대학 선수 안함) > (3) 순수 아마추어
이렇게 선상으로 비교할때 2번과 3번의 차이는 당연히 클텐데, 그들간의 실력 차이보다 3번과 4번의 차이가 더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교 선출이 프로와 동일한 수준의 제한을 받는게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따지만 프로에서 후보만 하던 사람은 국가대표에서 날라다니던 이승준/방성윤/전태풍/김승현 등과 같은 선상에서 제한을 받는것도 억울할겁니다. 그렇게 세분화 하다보면 너무 깊게 들어갈수밖에 없고, 애초부터 선출 제한을 두는 대회들의 목표는 생활체육 차원에 집중하고 있으니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1번이나 2번이나 제한두는건 동일한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