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예쁘다는 전제는 깔고 가겠습니다 여성이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떤 상황 및 행동을 할때라고 생각하시나요?말 그대로 '멋지다'이기 때문에, '사랑스럽다' 와는 의미가 다르다는걸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내 앞에서 애교부릴때', 이런건 포함 안됩니다
눈 반짝이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들을 이야기할때요
자기 일에 몰두하는 여성분들, 진짜 멋져보입니다
스포츠선수에 대해 대화가 가능할때이거 엄청난 플러스요소입니다.
적극 공감하는 글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분야에서 말이 통할때, 진짜 멋있어 보이더군요.
(와, 이 여성분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이런 부분도 잘 알고 있네?)
이론과 실무가 다 되시는 선임들 보면 멋지고... 아이들 키우면서 끊임 없이 자기 발전하는 모습 보면 멋지고.. 그러네요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은, 남녀 가릴거 없이 다 멋있어 보입니다
스틱차 운전 할때요.
요즘 거의 오토인 와중에 매뉴얼 스틱차를 운전한다라.... 멋질거 같습니다
전 의외로 담배 멋지게 필때 그렇게 여성분이 멋져 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피길 바라는건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담배 피는 여성들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가끔가다 피는 모습을 보면 멋있어보이긴 하더군요
츤데레일때, 무산소 웨이트트레이닝 할때(런닝머신, 자전거등 유산소 제외)
헬스장 운동 진짜 열심히 하시는 여성 분들, 멋짐을 넘어 존경스럽더군요 저는
배려할 때.집중해서 공부/일 할 때.경제관념 훌륭할 때.이 세 행동들이 미칠 듯이 멋있어요.
공감 안할수가 없네요, 특히 두번째 집중력 높게 일에 몰두할때
스포츠 잘할때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간혹 유튜브에서 농구나 축구 잘하는 여성분 영상 올라올때 멋짐이 폭발하는 것을 느껴봤습니다.
남성들이 주로 하는 스포츠를 여성이 할때
무언가 실수나 결과가 잘못되었을때, 개끗하게 "이건 내 잘못이다"라고 인정하는 사람요.
자존심 때문에 잘못을 인정안하고 뻔뻔함의 극치를 드러내는 사람들은 남녀 가릴거 없이 다 진상인데...
스스로 인정하는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복잡한 일을 솔선해서 나서서 깔끔하게 처리하면서도 오만하거나 거들먹거리지 않고,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면서도 힘든 티도 내지 않고 마무리할 때 정말 멋있더라구요. 솔직히 이건 남녀노소 상관없이 멋있습니다.
말 잘할때가 최고더라구요. 과하지않게 몰입되도록하는 그 언변을 봤던것이 대학4년 교육철학시간이였는데...아직도 잊히지않네요
조리있게, 자신감 있게 말 잘하는 여성 멋지죠.
다만 TMI는 오히려 비호감입니다..
공구 잘 다룰때요
뭔지 모를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채송화님이요.그걸 의도하고 만든 캐릭터인데, 그래도 단호한 전문성을 배경으로 툭툭 튀어나오는 섬세한 감수성. 너무 멋지네요.
입덕 포인트입니다.. 이번에도 응답하라 제작진은 대형 신인 발굴에 성공한거같네요. 캐릭터도 정말 잘잡은것같구요
확실히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열일하시는 여성분들, 정말 멋진거 같습니다!
리사 수?!
아놔
나보다 달리기 빠를때두려움 없이 다시 사랑할때
달리기도 그렇고, 운동신경이 뛰어나면 일단 멋지긴 합니다
맛있는 거 사줄 때
웬만한 남자도 다루기 힘든 무게로 웨이트 할때? 200키로 스쾃 등.. 역도선수들이 멋있는 것 같아요.
저는 말씀하신 여성부류 중에, 방송인 겸 피트니스 모델인 레이양 씨가 진짜 멋지더군요.
19금이라.....말하기 애매하네요
무슨 19금이시길래...
자기 주관이 확실할때 하고싶은 것을 예의 있게 말할때. 첫 데이트인데 계산하는거 뒤에서 지켜보고 말없이 카페이로 더치해줄때
멋진 여성상입니다!
업무하다가 죄절하고 있는데 절 다독이면서 2-3시간 같이하며 해결할때 너무 고마웠고 잠시 다른 생각도 했습니다 지금도 같은 직장이지만 서로 유부라서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진짜 사람이 침착하고 업무처리 깔끔합니다
제 주변 여성 직장동료들 중엔 아직 그런 분들은 못만나봐서...
전 수학이나 물리 잘하는분들이 그렇게 멋있더라구요
지적인 여성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해" 라고 말할때
보통 거의 없는 경우죠...
남녀 상관없이, 보통 그럴땐 자존심 때문에라도 얘기 잘 안하는 경우가 많죠...
급여가 많지 않은 알바(일) 열심히...... 내 일처럼 하는 모습.
무술 같은 것을 잘할 때 멋있어 보이더군요. 태권도 품세 등을 절도있게 한다던지, 권투의 섀도우복싱을 한다던지 할 때 멋있더군요.
저 이거 지금까지 달아주신 댓글들 중에 진짜 멋지다고 생각하는 여성상 중 하나입니다!
태권도, 합기도, 킥복싱 등 무술 유단자인 여성분들 진짜 멋있어 보입니다.
말씀해주신 태권도 품새를 절도있게 하는거, 진짜 멋있더군요.
이렇게 말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62yQ-BaUEa0
웨이트 할 때일이 맡겨질때 회피 하지 않을 때역사 이야기가 될 때
1,2번은 공감하는데, 3번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세계사 및 한국사 얘기가 잘 통한다는 의미신가요?
제가 너무 뭉뚱그려 써버렸네요.. 어느 정도 대중적으로도 알려져 있는 역사 정도라고 하면 될까요? 삼국지, 세계대전, 한국의 굵직한 역사 등.. 저는 이런게 상식이라고는 생각 안 해서 화제가 나왔을때 좀 아는 여자분들 보면 신기하고 멋있어요
아, 그런거라면... 저도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위에서.. 읍읍
음식물 소화 잘 시키는 여자?
스포츠 우먼이 뭔가 매력적이라고 보여집니다긴머리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섹시해요
건강하고, 활동적이고, 열정적이고, 멋짐 폭발 그 자체죠 스포츠 우먼
뒤로 머리 묶을때...
저도 왠지 모르게 이거 멋져보이더군요. 특히 뭔가 결심한(?) 표정으로 머리 묶을때
내가 못하는 거 잘 하는 사람.내가 좋아하는 거 관심있는 사람.
관심사가 같고 공감해주고 같이 하면 좋죠.
특히 그게 남성들에게 더 인기있는 것이라면 더더욱.
옛날에 오버워치 하는데 나보다 잘할때..
자기 카드주면서 '계산하고 와' 할때요남자 체면도 세워주고 밥도 사주고..그렇습니다 지금 여친입니다
저도 연애시절 그랬던 기억이...
자존감 높을 때 그렇게 매력있더라구요
그만큼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을때 멋져보이죠.
다만 도를 지나쳐 거만함과 남을 무시하는 경향이 섞이면 좀 안좋아보이지만서도 말이죠.
백패커요!
자기 몸통보다 훨씬 더 큰 백팩을 앞뒤로 매고 다니는 사람 봤는데
멋졌습니다
그런 분을 뉴질랜드 여행 중에 보신건가요?
당연하죠 하하하하
그리고 금발에 콧대 높은 누나들 진짜 매력 뿜뿜이었어요
설거지 끝내고 뒷정리 깔끔하게 되어있는 모습 보면 멋있어요~그리고 땡깡 피는 아이 잘 다룰때~마지막은, 지하철에서 타인이 흘린 음료 같이 뒷수습 해주고, 마지막에 손 닦으라고 물티슈 까지 줄 때 진짜 멋있더라구요~
눈 반짝이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들을 이야기할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