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라 하긴 그런데 베이징 올림픽의 볼트가 충격이었습니다.
전 메시요.
린새니티 시절 제레미 린... 완전 듣보였던 동양인 가드가 피지컬한 플레이로 뉴욕을 뒤집어 놓는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11-12 메시욥
2018년 크리스 데이비스요.... 정말 반대의 의미로 놀라웠습니다.
01~04 약본즈
11~12 메시
아 약본즈도 있었네요.
지옥에서 온 약마
파이널에서 조금만 더 잘해서 우승만 했다면 .... 1516 커리 뽑겠습니다.
제가 본 한 시즌 가장 놀라웠던 활약이었고 단순히 잘한다를 넘어서 한시즌 내내 축제였고
즐거운 잔치였죠 ( 물론 상대편들의 입장은 다르겠습니다만 )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추락이었습니다.
06,10년 류현진
15 조코비치
2008-9년 경 파퀴아오.
체급을 올려가며 후두려패고 다닐 때
13,15페이커
10-11이영호
e스포츠 한명 나오겠지 했는데 역시 이영호를 뽑는 분이 계셨군요! 그때 이영호는 본인 말대로 "스타를 깨달아버렸다"는 걸 허세가 아니라 진짜라는걸 보여줬고 아무리 불리해도 뒤집을 수 있다는 "이영호라면"이라는 라면 신제품도 발매했던 무시무시한 스타 괴물이었죠
이영호의 전성기를 09,10,11이라고 보고
2009년 :
2010년:
2011년 :
비공식까지 해서 우승7회 준우승2회 라고 하네요...
자료 첨부 감사합니다. 보면 볼수록 대단했네요 저는 이제동 선수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이영호 선수가 미웠던 적이 많았죠 둘의 결승전 상대전적이 1승 3패인데 동률이기만 했어도 커리어는 이제동 선수가 높았을텐데 네이트msl 정전록 이후 각성해버린 이영호는 그 후 결승에서 이제동을 만날때마다 승리를 가져갔었죠....
네이트에서 지고하나대투 msl 빅파일 msl 대한항공 시즌2(상해결승) 여기서 3연속 이제동에게 우승하면서 확실히 갈렸죠+wcg까지 이기면서 그랜드슬램...
09 우사인볼트.한 대회에서 100m,200m,400m계주 세 개나 세계신기록 달성..
09 우사인 볼트는 400m 계주는 세계신기록이 아니었죠.
08 우사인 볼트가 3관왕 및 세계 신기록이었습니다. 그중에 100m와 200m는 09때 다시 경신.
앗 착각했네요 제가..WR인줄 알았더니 지금 보니까 CR이었군요정확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11-12 메시
유동훈
13-14 루이스 수아레즈 입니다. EPL 씹어먹는다는게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선수.
15년 조코비치그랜드슬램 4개 출전 3우승 1준우승투어파이널 우승마스터즈 9개중 8개 참가 6우승 2준우승...
신인왕+mvp+우승+금메달&mvp 김승현
전 쓰리핏 샼입니다. 농구를 시시하게 보이게 만든 선수였네요.
정현.. 아직도 좀 아쉽네요
84 최동원이 없군요.
펠프스의 베이징 올림픽 8관왕이요. 출전 경기마다 금메달을 따는데 수영의 신을 보는 줄 알았습니다. 특히 7번째 접영 100m 역전 금메달은 방점을 찍는 경기였죠.
선수가 아니고 팀이긴 한데.2002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걸 겪어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른 어떤 선수/팀을 놓고 봐도, 놀라움으로는 비벼볼 생각도 안 들 겁니다.
06페더러요. 17개 대회 중 16개 결승진출에 12개 우승 저 결승 4패는 전부 나달에게 진거였고 그 중 세번은 나잘에게 유리한 클레이였습니다.
에릭 가니에도 포함되지 않을까요? ㅋ
84 경기(?) 노블론 가니에가 나오다니 역시 춘추가.. 흐흐단일 시즌 노블론은 브래드 릿지, 호세 발베르데도 그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헉.... 에릭 가녜가 벌써 그렇게 옛날 사람인가요?
그건 그렇고 야구에 대해서 잘아시네요 !
아녀요. 잘 몰라요. 아는 척 해본 거예요.
2011-2013 오승환이요.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사인 볼트 (3관왕, 모두 세계 신기록)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사인 볼트 (3관왕, 2종목 세계 신기록인데 아직 안깨짐)
이중에서도 다이아몬드리그등 모든 대회에서 전승을 거둔 2009년 볼트에 한표.
19 나종덕그의 포텐은 아직 남았다고 봅니다
09-10 김연아!
90년대 후반 호나우도아직도 그 충격은 잊혀지지 않네요
실제로 본 적은 없고.. 기록만으로 접한 시즌이지만
1974년 놀란 라이언
332.2이닝 367 삼진 202 볼넷
(이닝, 삼진, 볼넷 모두 리그 1위, 볼넷은 라이브볼 시대 이후 단일시즌 역대 3위)
이 시즌에..
13이닝 동안 무려 235개의 공을 던져 10볼넷 19탈삼진을 기록했던 경기가 있었더래죠.
커리 만장일치 mvp 시즌이요. 아무데서나 던지면 다들어가던 초능력자 시즌.
윌트 챔벌린의 61~62 시즌입니다.평득 50.4, 리바운드 25.7평균 출장시간 48.5분...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수치죠.
시즌이라 하긴 그런데 베이징 올림픽의 볼트가 충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