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같은 소설에 이런 캐릭터 나오면 밸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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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14:47:29
젊은 날엔 다혈질이었지만 지금은 지혜롭고 합리적인 선비
비상시엔 강한 어조로 군주도 책망
천하를 보는 안목이 탁월해서 거의 틀리지 않는다.
군주라해도 그의 조언은 한마디도 무시하지 않고 무조건 듣는다.
전란기에 여러 군벌의 흠모를 받지만 누구에게도 원망이나 적개심을 받지 않는다.
명예, 권력에는 단 1도 미련이 없다.
공을 이루고 시원하게 은퇴해서 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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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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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장량 아닌가요?
근데 이거 제갈량이랑도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