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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작곡가 55.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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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16:32:53


https://m.youtube.com/watch?v=syVO1xqmD4w
소리가 흐르고 바다처럼 쌓이고
마음을 휩쓸어갑니다.
브릿지를 너무 멋지게 쓰는 작곡가.
마지막 '해줘' 에서 조를 바꿨다고 해야 하나요?
물방울 하나 떨어트린 것 또한 아찔하네요.


https://m.youtube.com/watch?v=FvjJn9vzeWQ
위 노래와 미싱 유 같은 히트곡은
모두 박창현이 만들었는데요.
두 멤버의 차이점을 가장 극명하게
알려주는 노래들이죠.
이들이 함께하면
브라이언의 빼어난 음색은 더욱 경이로워지고
환희는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죠.
SM Town 겨울 앨범에 실린 환상 같은 곡으로
박창현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처음 만났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VSb6XNlNbNc
우리가 찾던 슈가맨 장해영.
여느 보이그룹 보컬들과 많이 다른
목소리를 지녔기에
더욱 고귀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쓸쓸함과 호소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명곡.


https://m.youtube.com/watch?v=xQ635vE2RQI
시작은 어색했고 끝은 파문이었던 '오' 방신기.
아이돌 제 2 전성시대를 열어준 이 노래는
쓸쓸한 발라드로 느리게 편곡해도
짜릿할 것 같습니다.
또다른 명곡 '믿어요' 도 박창현 작품.


https://m.youtube.com/watch?v=dixsJai5hoM
2000년대 중후반은
발라드 임금님이 왕관을 벗고
이방인 흙길에 탐닉했던 시기입니다.
2010년대에 와선 EDM과 랩으로
또 하나의 숲을 구축했지요.
새 술은 새 부대에. 그러나 신승훈은 명불허전이군요.


https://m.youtube.com/watch?v=FHcda0Kpukk
제가 아는 가장 촘촘한 박창현 노래.
실험적인 느낌보다 먼저 감동과
설득력으로 와닿기 때문에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에
아이돌 색채가 배어 있던 마지막 시기.


https://m.youtube.com/watch?v=y2Dhs2PhLbU
갓 데뷔했을 때 조금 덜 보여줬던 가창력을
2집에서 폭발시켰던 노을.
전체적으로 음악이 잘 받쳐 주었고
'청혼' 처럼 널리 알려진 노래 외에도
사랑받기 충분한 노래들이 담겨 있어요.


https://m.youtube.com/watch?v=eEihDwPIE3I
5집 앨범에서 휘성은
그 이전과도 물론이며 이후와도 완전히 다르죠.
전성기와 현재를 잇는 가교이지만
멋진 노래들이 생각보다도 더 즐비하고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빛나는 명반이에요.


https://m.youtube.com/watch?v=tWTq_PMXfBE
국민가요인지는 몰라도
한국가요, 하면 한번쯤 떠오를 수 있지 않을까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대표곡입니다.
미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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