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작곡가 54. 김종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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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7:44:53
(내 인생의 작곡가) 1. 유영진
https://m.youtube.com/watch?v=LuUi1cP_R2E
왈츠는 못 뗐지만
세 박자는 알아요.
박지윤의 4월 16일.
https://m.youtube.com/watch?v=KWERy4opLFQ
미치게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시작할 때부터 치명적이고
김종완 목소리가 들리면서부터는
세계의 끝에 온 것 같아요.
특히나 보아가 이 앨범으로
우리나라에서 부지런히 활동해줘서
반가웠고 고마웠어요.
https://m.youtube.com/watch?v=G33WiEktUo8
김종완이 성시경이랑 만나면
자신이 너무 위대한 뮤지션이라며
자뻑한다고 하는데요.
뭐 이런 곡을 쓰고
그렇게 했다면 이해할 수밖에요.
https://m.youtube.com/watch?v=Xp3Z_RLb0Mg
이렇게 명성과 아름다움을 다 가진
여가수들이 모였네요.
태연까지.
https://m.youtube.com/watch?v=VZnfZ14fIig
메가히트도 아니고
국민가요도 아니지만 왜인지
이 노래를 모르는 분이 없을 것만 같아요.
제목부터 노래와 딱 알맞고
제목 그대로 말하면서 노래했네요.
https://m.youtube.com/watch?v=NRpLXS4B4bc
04학번이라서 행복했어요.
제가 대학생이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대학생들이 넬을 많이 좋아한 것 같아요.
그때 넬과 이 노래는 화려했어요.
새삼스러운 말이지만
김종완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요.
모든 게 독보적인 가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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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완이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주는건
덕분에 처음 알았습니다.
힐링프로세스 앨범부터 열심히 듣기
시작했는데 하도 많이 들으니
MP3 파일로만 듣는게 왠지 미안해서
필요도 없는 CD 까지 사고 있어요.
인어의 별 Cliff Parade 같은 곡
정말 좋아합니다.
올려주신 음악들 잘 들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