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글들 보니 왠지 서장훈은 후회하고 있을수도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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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40:22
예전부터 서장훈이 농구를 대하는 태도를 몇번봤는데
그게 너무 진지하다못해 강박적으로까지 보였거던요
그래서 아마 이렇게 예능식으로 농구하는거 싫어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핸섬타이거즈 앞에 수식어가 이거잖아요
"진짜농구"
그래서 아마 서장훈 입장에서는 농구한번 진지하게 해볼수 있을까 하고
수락을 했지 않을까..
사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는건데
요런식의 프로그램이었으면
오히려 허재가 허허 하면서 감독 더 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서장훈 자체도 딜레마에 빠진거 같고
이미 시작한 이상 포기는 안할거 같은데
빡시게 굴리자하니 이것도 저것도 안돼고
댓글 보면 요먹고 있는거 뻔하고
앞으로는 농구 예능은 안하지 않을까? 하는 표정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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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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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예능이랑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죠
지금 서장훈마인드에 예능은 없어요.
당장 성적내야되는 감독입장에서 봤을땐 어느정도 이해가 가요
애초에 불가능한 목표인거같기도 하고요. 필잭슨이와도 포포비치가 와도 안될 목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