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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는 너무 단기간에 큰 것을 취하려고 한게 미스라고 생각합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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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01:04:14

사실 선수들 면면을 보면 충분히 잘하는 선수들 있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손발을 맞추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거라 생각해요. 특히 주전 5인방은 분명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단지 43일간의 시간으로 아마추어 그것도 아마추어 팀들 중 내노라 하는 팀을 상대로 경기를 하려 한다는게 무리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기본기 위주의 훈련 보다는 당장 패턴에 급급하게 되고 시야가 좁아진것 같아요. 대체 누가 한달 조금 넘는 시간으로 승부를 볼수 있다고 생각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아마추어라도 너무 쉽게 얕본거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농구부에서 배우는 패스 받는법, 캐치앤 슛, 골밑 자리 싸움 등등 기본적인 것만 꾸준히 해도 해볼만 할 것 같은데요. 아쉽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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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5 01:04:54

방송인데 몸값있는 연예인들을 매일 훈련시킬수 없겠죠.

한계가 분명한 팀이죠

WR
2
2020-02-15 01:07:00

농구 동호회 하시는 분들도 다 본업이 있는 사람들이죠. 시간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크게는 개인 시간을 투자 못하더라도 틈틈히 짬내서 맞추면 불가능하지도 않을꺼라고 생각하거든요.

장기프로젝트로 차라리 차근차근 오래걸리더라도 밟아나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인데 방송국 입장은 역시 아닌가 봅니다.

2020-02-15 01:11:18

의미가 다소 다르게 전해졌네요.

연예인들이라서 장기프로젝트가 힘들다는 뜻이었습니다.

농구하려고 모인사람들이 아니라 농구하면서 돈버는 사람들이니까요.

농구 1승하려고 연습 하는 시간에 기회비용이 엄청날테니까요 

WR
2
2020-02-15 01:16:45

참가하는 선수들이 열정도 있고 승부욕도 있고 무엇보다 농구를 정말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장기도 큰 무리가 없을것 같아요. 장기로 하게 되면 지금보다는 많이 여유로운 스케줄을 가지고 차근차근히 하겠죠. 지금보다 오히려 개인 시간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을것 같구요.

아무리 봐도 방송국이 짧은 시간 내에 쇼부 보려고 욕심낸게 결국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지금 보면 정말 이도저도 아니네요. 그렇다고 이걸 장기로 끌고 가자니 화제성과 시청률을 잡을수는 없을것 같고 ... 결국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치고 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10
Updated at 2020-02-15 01:06:39

서장훈씨의 코칭능력을 스스로든 제작진이든 다소 과대평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WR
1
2020-02-15 01:07:50

저도 이 부분이 서장훈이 자신한건지, 아니면 제작진의 과신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둘다 영 아니네요.

2
2020-02-15 01:11:59

서장훈이 아니라
nba어떤 감독이 와도 힘들 일이죠
목표가 너무 높아요
이 프로가 목표하는 바를 모르겠습니다.

WR
1
2020-02-15 01:17:45

예능도 다큐도 아닌 어정쩡한 프로가 된 이 상황에서 결국 결과로 보여줘야 할텐데 안타깝게 좀 망테크를 타는 느낌이..

2
Updated at 2020-02-15 01:13:04

딱 예능프로.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스포츠든 굉장한 실력을 갖춘 사람들은 엄청난 노력한 세월이 있는데, 그 세월을 순식간에 따라 잡으려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세월을 따라잡으려면 실질적으로 하루에 투자하는 시간이 훨씬 많이 투자하고 좀 더 질 높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봐요. 

주요 주전 몇명을 제외하곤 기본기조차 가르쳐줘야할 정도인 분들을 데리고 아마추어 고수들이 즐비한 대회를 나간다는건..

WR
2020-02-15 01:19:15

오만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네요. 뭔가 프로 농구선수 출신 감독 하나 앉혀놓고 연예인 중에 잘하는 사람 모아놓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한것 같아요.

Updated at 2020-02-15 01:15:06

저런 패턴을 지시했을 때 이해할 수 있는 구력을 가진 선수들로 좀 꾸렸으면 어떨까 싶네요. 그러면 시청률이 저조했겠죠? 옛날에 연예인들 다 모아서 드래프트하고 그 사람들끼리 리그 치르던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농구 잘하는 비선출 연예인들 많던데ㅠ

솔직히 지금 핸섬은 문수인, 줄리엔 없으면 그냥 중하 수준의 아무 동호회랑 해도 큰 차이 없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이런 와중에 아마추어 최강팀들이랑 상대하려니 진짜 골아프겠죠.

그래도 다음 주에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줘서 제 글이 민망해지길 기대해봅니다.

WR
2020-02-15 01:20:37

선출을 뽑으면 아마추어라는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줄리엔이 너무 아쉬워요. 진짜 크블 봐도 저정도 피지컬 찾기 힘들것 같은데 막상 골밑 플레이를 보면 소녀 슛만 하니... ㅜ 수비는 훌륭한데 공격 측면에서 아쉽네요.

2020-02-15 01:25:39

소녀슛 공감합니다. 전 줄리엔 보면 일부러 상대 다칠까봐 살살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냥 밀어버리면 다 스무스하게 밀릴텐데 굳이 한발 더 안들어가고 소녀뱅크슛으로 위태위태하게 쏘더라구요. 좀 아쉬운게 손끝감각이 좋으면 그 소녀슛도 잘 들어갈텐데 슛에 대한 재능은 크게 없어보이네요ㅠ

1
2020-02-15 01:41:30

공교시에서는 고등학생들 사이드스텝이나 기본드리블 왼손레이업부터 가르쳤었죠. 그리고 더 간단한 전술이였지만 고등학생들이 더 잘 수행하고 속공도 더 잘해준거같네요. 결국 목표달성은 실패지만 업그레이드 시키긴 시키더라구요.

근데 이번프로에서는 주어진 기간이 너무 짧네요.

2020-02-15 01:43:38

저도 시간이 짧은게 젤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2
2020-02-15 03:11:21

가장 큰 문제는 판을 짜고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권한을 가진 제작진들이죠.

유튜브 만도 못한 기획력 아닌가 합니다

4
2020-02-15 08:18:57

공감합니다
편집은 둘째로 쳐도 생활체육인 (아마추어) 들을 너무 얕잡아 본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예체능이나 뭉찬 등 타 방송사에서 스포츠를 다뤄본 제작진이 기획했다면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게 됩니다.
소위 레전드라 불리는 선수들도 섭외해서 코칭받게 하고, 뽈인러브 등 유툽 팀과 이벤트성 연습경기도 했으면 약간 더 예능적 요소를 넣을수 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농구는 예능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미지가 생겨 참 안타깝습니다.

Updated at 2020-02-15 15:15:36
뭉찬도 (일반 조기축구회팀들 상대로도) 8개월째 전패인데...
무슨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단기간 연습으로 실력이 늘기 힘든 농구를...
 
아마 최강팀들 상대로 도전장을 낸다는거 자체가 너무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농구 예능이란 이유만으로 본방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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