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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났을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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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6:57:04

제가 어릴 때 키크면서 거의 밤마다 쥐나서 울면서 깼어요.

그때 어머니가 알려주신 방법인데..

쥐났을때 쥐난 다리를 들어서 발바닥 전체 면을 벽에 딱 붙이는 거였어요.

그렇게 하면 정말 거짓말처럼 풀렸구요.

농구하다가 쥐났을 때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리 펴줬을 때 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효과적이었구요.

살면서 이거 아는 분들 못봤는데 

혼자 있다 쥐났을 때 여러분들은 쥐났을때 어떡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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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0 17:02:12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는 거여서 최대한 다리를 쭉 펴고 종아리에 힘을 줍니다. 발끝을 최대한 당기면서요. 그러면 통증은 덜하죠.

2020-01-20 17:10:27

저는 쥐났을때 일어섭니다... 그러면 좀 나아지는것 같아요

2020-01-20 17:37:28

고양이를 불러서...

2020-01-20 17:50:43

코에 침을 바르면서 야옹~야옹~ 

2020-01-20 18:08:51

다리에 쥐났을땐 엄지발가락을 움직이려고하면 좀 낫더라구요

2020-01-20 18:28:31

저도 자다가 쥐 엄청났었는데 그때마다 일어나서 몇 발자국 걸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시 침대로

2020-01-20 19:21:26

자다가 쥐난 건 고등학교 때가 처음이었는데 기숙사에서 욕하면서 깼었습니다.

2020-01-21 16:26:10

Named님 어머님이 말씀해주신 방법이랑 동일합니다.

저는 종종 자다가 싸한 느낌에 "쥐가 나겠다"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깰 떄가 종종 있었는데,

그때마다 쥐난 축구선수 동료들이 도와주는 방법을 혼자 해봤었습니다.

그랬더니 쥐가 올라오다가 최소화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종아리 마사지를 해주며 다시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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