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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한용접협회 "용접공 비하 발언 주예지, 공식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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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4 22: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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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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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22:59:05

퍼거슨경 당신은 유튜브마저 예언하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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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4 23:09:52

저 강사의 말이 잘못인건 100% 사실이고 그동안 화면에서 보였던 이미지가 확 깨진것도 맞지만 사과영상도 올린 마당에 너무 판이 커지고 가혹하게 내모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뭔가 요즘은 너무 민감하고 너그러움이 없단 생각도 듭니다. 죽을죄를 진것도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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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23:14:47

자신들의 허물은 합리화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하물은 죽을 때까지 물어 뜯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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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23:23:57

근데 전 오히려 인터넷에서 왈가왈부 하는 네티즌들 보다는 저런 분들이 저렇게 요구하는게 더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불특정다수, 특히 어린 학생들 앞에서 자신들의 직업이 비하당했는데요. 그리고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사와 영상을 봤죠. 어찌보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부정 당하는 느낌이 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구요.  만약에 저 기사나 영상을 본 자녀가 용접사인 아빠한테 아빠 수학 못 해서 용접한거야? 라고 물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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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4 23:40:29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저 주예지 강사의 말이 실언이었는지 본심이 나온건지는 제쳐두고서라도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분명히 해선 안될 말인건 사실이었으니까요. 

또한 진정 사과받아야 할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사과를 요구하는 것 또한 정당하다 보구요.

하지만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오르내리고 인터넷에 사과문까지 올리며 무조건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한 마당에 그와 상관 없이 뉴스까지 등장해서 20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리고 마치 큰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네티즌들이 나무라고 젠더싸움까지 번진것은 좀 안타깝습니다. 저 사건뿐만이 아니라 요즘 넷상에서 돌아가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느정도 질타를 받는 것은 자신의 업보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정도까지 한사람을 벼랑에 몰아 세울정도로 용서 받지 못할 큰 죄를 저질렀나 하면 또 그정도까진 아닌 것 같다는 의문 또한 들어서요.

 

2020-01-14 23:42:51

네 저도 동의합니다. 관계 없는 사람들이나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은 과도하게 해선 안 되는 것에 동의해요. 저도 어제 발언에 놀랐지만 사과 방송 나오고 나서부턴 개인들이 알아서 판단 하는거가 맞다고 봐요. 저도 뭐 공부하는 입장도 아니고 평소에 알던 분도 아니니 그냥 여기까지 정도죠. 저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없고... 단지 용접사 분들은 저 정도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사실 좀 놀랐습니다. 네이버 실시간 뉴스 생활/문화 섹션이었나 폰으로 시사 섹션인가 다 죄다 저분 이야기더라구요. 생각보다 엄청 유명한 분이셨는지....

 

2020-01-15 00:01:29

카톡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잘못을 한 점은 절대 부정할 수 없겠지만 (본인이 사과영상을 올린 시점에 이미 잘못을 부정할 순 없겠죠. 해당 영상에서 말 뒤에 웃은 부분으로도 이미..)

말씀하신대로 죽을 죄, 절대 해서는 안될 잘못을 한게 아닌데 ‘쓸 데 없는 쪽으로도’ 거론되어 조롱? 되는게 안타깝습니다.

저 발언이 지도자, 선생이라는 지식인이 해서는 안될 말이지만 국가 존립, 통념상, 도덕 통념상 절대 해서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도 아니고..

현 세대의 젠더 갈등에 대한 제 주장, 신념 등은 제쳐두고
현 인터넷 상에서 보이는 젠더 싸움, 갈등은 반은 이미 정상 수준을 넘어 미쳐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선 그냥 자기들 혐오를 위해 상관도 없는 사람 (잘못은 있지만 젠더 싸움 영역과는 상관없는 잘못이니까요.) 장작으로 집어넣어 싸우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1
Updated at 2020-01-14 23:20:38

이게 저정도까지 할일인가요? 저 강사가 얼마나 대단한 영향력있는 사람이라고... 저처럼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람도 많을텐데요

1
2020-01-15 06:58:48

이 시점에서 기존의 영향력은 의미가 없지 않나요? 이미 영상 자체가 전국적인 이슈가 될만큼 퍼져 버려서, 저 사람이 누군지 몰랐더라도 이제는 다 알게 된 판국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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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23:25:23

저분들은 그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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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23:32:07

어떻게 보면 가장 피해당사자에 가까운 사람들이니만큼 이 분들이 이러시는건 납득이 가죠. 

1
2020-01-14 23:33:18

네티즌이 '사과하라' 소리칠 일은 아니지만 당사자들인 용접협회에서는 사과를 요구할수 있죠.

6
Updated at 2020-01-14 23:39:27

저 강사분의 말에 사람들이 공감하고 따르는것도 아니고 완전 매장당하는 상황에서 굳이 또 사과 요청을 하는건 너무해보이네요... 사과도 했지 않나요?

저 강사분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강사분 말은 100% 잘못됐고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해요.. 전국민적으로 돌려까이고 있는데 마치 살인을 저지른것처럼 한 인격체를 벼랑끝으로 몰고가는것같습니다.

다들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들을 거친지 며칠이나 지났다고 또 사람을 벼랑끝까지 몰고가는건가요... 성숙한 사회라면 저 정도의 말실수는 반성을 하게하고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
2020-01-15 00:08:04

저 성명문과 주예지 강사 사과문 중에 뭐가 먼전지는 모르겠는데, 저 성명문도 좀 웃기는게, 우리 돈 많이 버니깐 무시하지 마라.. 

돈 많이 못 버는 직업은 무시해도 된다는 투로 들리네요.

2
2020-01-15 01:13:33

저 강사가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선택하는 직업으로 용접을 예로 드니, 현실은 그것과 다르다는 말을 하는거죠.
위의 인터뷰를 '돈 적게 버는 직업은 비하받아도 되나 우린 돈 많이 버니 비하하지마라'고 이해하시는건 억측이라 생각합니다.

2020-01-15 02:06:35

수입이 높다는걸 두번 강조하는데, 그 부분은 사실 주예지 강사도 어떻게 보면 이미 언급한 내용이죠 호주가면 돈 많이 번다고. 용접도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 라던지, 용접도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다 라는 식의 성명을 냈다면 크게 동의를 했을텐데 단순히 옛날이랑 다르게 돈 많이 버니깐 무시하지 말라는 식의 성명은 별로 설득력도 없고 주예지 강사의 의견을 딱히 반박하는 의견도 아니죠. 용접이 돈 못 번다고 무시한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저렇게 돈 잘 버니깐 무시하지마 라는건 꼭 그런 의도가 아니더라도 반대로 말하면 돈 못 벌면 무시해가 얼마든지 될 수 있죠.

2
Updated at 2020-01-15 02:54:49

여전히 제 생각에는 저 협회장이 수입이 높다는걸 강조한건 강사가 용접일을 허드렛일 취급하니 그렇지 않다고 반박하는 근거로서 언급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사는 호주에 가면 돈 잘번다 했으니 어찌보면 이미 언급한 내용'이라 하셨는데 한국에서도 돈을 잘번다고 정정한거니 현실을 설명했다고도 보고요.
그러나 백번 양보하여 저 협회장이 돈 버는 것에 가치를 두어 용접일이 가치있다고 말한들 그게 돈 적게 버는 일을 비하하는 것과 동일시할수는 없습니다.
이 논리가 성립하려면 잘생긴 연예인이 좋고 부러운 사람은 자동적으로 못생긴 사람을 혐오하거나 싫어하고 비하한다가 성립되어야하는데 그게 맞나요?
저 협회장은 직업을 평가하는 다양한 기준 중 흔히 잣대로 삼는 금전적 측면에서도 용접일이 부족함이 없음을 어필한 것이라 생각하며, 만약 협회장 본인이 돈을 직업 평가의 주요한 요소로 생각한다 한들 이것이 돈을 못버는 직업을 폄하하다고 볼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2020-01-15 03:59:32

허드렛일이 아니라는 근거로 다른거 없이 소득만을 얘기하면 소득이 낮은 일은 허드렛일이라는 관계가 성립하게 됩니다. 특히나 주예지 강사는 공부를 안하는 사람의 직업의 예로 용접을 들었는데 거기서 우리 돈 많이 번다 라는 반박은 공부고 뭐고 필요 없고 돈 많이 버니깐 장땡이다 라는 식으로 해석이 될 수 있죠.

제가 받아들인 협회장의 발언은 단순히 잘생긴 사람을 선망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고 뭐고 잘생긴게 장땡이야 라고 하는 경우고, 이런 경우엔 못생긴 사람들의 가치를 깎아 내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득을 하나의 가치로 내세운 것이 아니라, 두번을 강조하며 거의 유일한 가치로 내세운 듯한 뉘앙스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소득이 높은 일에 가치를 둔다고 소득이 낮은 일을 비하하는게 아니라는 해석은 호주에서 돈을 많이 번다는 말이 한국에서 돈을 많이 못번다는 말은 아니라는 해석과 같죠.

단편적으로 놓고보면 두 해석 모두 전자를 얘기다고 후자를 얘기하는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발언의 기저에는 후자의 상대성이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6
Updated at 2020-01-15 00:12:08

근데 저 강사가 쉴드를 받을만큼 과도한 비난을 받고 있나요? 저도 우리나라 특유의 마녀사냥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지금은 발언에 대한 적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데요.

1
2020-01-15 09:29:17

저는 좀 많이 받고있는것 같네요. 어제 네이버 메인이랑 네이버 연예란 메인 첫꼭지에 기사 올라와있더라구요. 잘못한건 맞지만 다른 강사가 이런말 했으면 이렇게까지 논란이 커졌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0-01-15 11:53:10

지금 까이는거 보면 뭐 최소 스카이에듀 횡령이라도 한 정도로 까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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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03:13:42

예쁘다 예쁘다 해주니까 세상 무서운지 몰랐던거죠... 세상물정을 너무 어렵게 배우네요. 술자리에서나 할법한 이야기를 어찌 공식석상에서...

2
2020-01-15 09:52:20

사람 하나 묻어버리는거 참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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