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큰 선물은 거저 얻을 수 없나봅니다(내용 수정)
지난 12월 전자랜드 이벤트에서 하프라인을 선택해 성공한 매니아인입니다.
처음 글을 쓸때는 단순히 이벤트 경품 관련해서 사전공지와 다르다는 내용으로 썼는데요, 그러다보니 댓글 내용이 KBL의 운영이나 마케팅에 대한 문제로까지 확대되는 것 같아서 조심스레 글 내용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제 입장에서 분노해주신점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댓글의 기기님의 말씀대로 전자랜드는 경기중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그중에서 슛팅이벤트가 있는데요,
1. 골밑/자유투/3점/하프라인 중에서 구역을 선택해서 성공 시 해당 경품을 받는 이벤트
2. 하프라인 슛에 도전해서 성공자들을 시즌말미에 다시 모아 최종전을 진행해서 최종우승자는 1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받는 이벤트
위 2가지로 나뉩니다.
1번은 협찬사 이벤트고, 2번은 전자랜드 이벤트 같습니다.
저는 1번 이벤트에 참여해서 하프라인 구역을 선택해서 성공했습니다.
제가 직원 연락이 되지 않아서 전랜 이벤트 담당번호로 전화걸어서 문의를 다시 했고, 아직 캐리어업체에서 논의가 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직원분 전화로 연락받았습니다.
결국 캐리어업체측에서 1달 동안 협의되지 않은것과 전랜측에서 2가지 이벤트로 인해 헷갈렸던게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전랜측에서도 제가 최초에 메세지로 질문할 때 12/15 삼성전에서 이벤트 당첨되었다고 보냈으면, 그 경기에서 누가 어떤이벤트에 당첨된건지는 기본적으로 확인해봐야 되는게 아닌지 아쉬움이 남습니다.((그 뒤로 홈경기가 몇 경기나 있었으며, 이벤트 당첨자가 몇 명이나 된다고 말이죠..이벤트 관련 파일 하나만 있어도 관리되는 사항인데...))
확인도 안해놓고 자체 이벤트로 단정짓고 사전에 저한테 설명다했다고 기계적인 답변만 툭 보내놓고, 당황해서 재차 메세지 보내도 답장 없다가 직접 업체 전화해서 최종 답변까지 다 듣고나니까 그 직원이 그제서야 답장 보내는군요..
이러니까 욕먹는 것이긴 하네요..^^
아무튼 결론은 그대로 경품 받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관심주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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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관가면 하프라인 이벤트 같은거 보기만 했는데
준다고 해놓고 아무말 없다가 사전에 아무 이야기없이 다시 경쟁해서 준다는건 사기 아닌가요???
소송각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