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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짭짤하게 끌어모았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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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22:29:17

https://www.youtube.com/watch?v=OfJnAsoIcUk

 

오랜만에 다시 싸이월드 감성입니다.

 

미니홈피 BGM으로 돈을 저도 제법 쓴 듯 합니다. 저만의 플레이리스트를 꾸며보기도 하고, 보여주기식 허세곡을 사서 설정해두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와서 들어주는 사람도 없었을터인데, 쓸데없이 노래 많이 샀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 곡을 사진 않았는데, 랜덤으로 몇 번 돌아다녀봐도 이 곡 진짜 많이 설정해둔 것을 봤었네요.

 

바비킴을 좋아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이 곡은 멜로디도 좋고, 윤미래와 바비킴 둘의 호흡이 참 좋았던 곡 같아서 즐겨들었던 곡이었습니다.

 

그 때는 용돈 받아서 돈쓰고, 휴대폰 비용도 부모님께서 내주시고 했을텐데 몰래몰래 야금야금 1000원 충전해서 노래 2곡 사고 이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러다 곡 하나에 도토리 6개인가 되면서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렇게 사모았던 곡들이 천지였는데, 탈퇴할 때는 아무런 미련 없이 한 방에 탈퇴했습니다.

 

지금 보면 다 부질없는 지출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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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20 22:38:29

알럽스쿨! 스카이러브!

Updated at 2019-12-20 22:40:15

저도 이 노래 지인들 싸이에서 많이 들어봤네요. 제 홈피에도 BGM 450개 정도 있었는데.. 제 미니홈피는 안녕할지 몇년만에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2019-12-20 22:41:23

이분야 갑은 프리스타일이죠.

2019-12-21 01:53:03

https://youtu.be/9Vn9_u9p0wA 저는 이 노래를 가장 좋아했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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