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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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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01:59:27
https://www.youtube.com/watch?v=pdIZetpTZiI

 

아직 하루가 남긴 했습니다만, 가장 시간이 느린 구간이 수요일부터 목요일이고, 금요일이 되면 이 날은 학교도, 사무실도 조금 어수선하죠. 금요일이다는 그 이유만으로 금요일 밤을, 주말을 기대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이번 주말은 조금 특별할 것 같아요. 바로 다음 주에 크리스마스가 있고, 2019년의 마지막 남은 두 번의 주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시에 내려는 주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조금 커플이나 연인들의 날, 썸타는 관계가 확실한 관계가 되는 날, 프로포즈 하는 날 등 여러가지 로맨틱한 의미를 두는 것으로 많이들 인식하고 있긴하죠. 늘 크리스마스에 이런 일들과 거리가 있어와서 어떤 기분일까 싶긴 하네요.

 

오늘 겨울왕국2 검색을 해보니 블루레이 출시날은 미정인데, 출시일 알림설정이 가능하더라구요. 바로 알림설정을 해뒀습니다. 아 물론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없습니다만...

 

PS4로 가능하다고는 하나 PS4가 티비가 아니라 모니터에 물려둔 것이다보니 영화감상 하기에 그렇게 적합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자니 그다지 안쓸 것 같고, 제일 좋은 것은 일단 PS4로 버티다가 PS5 나오는 시점에 5와 4를 둘 다 사용하면서 하나는 티비에 블루레이 플레이어 겸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엔 너무 PS5 출시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군요.

 

이야기가 왔다갔다 하는데 매니아 분들은 크리스마스에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전통적으로 NBA에서도 크리스마스에 대박 매치업들을 붙여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낮에는 그 대박경기들에 대한 매니아 운영건들 보고, 저녁 쯤에는 가족끼리 식사를 하러 나가거나 하는 것이 거의 매년 크리스마스의 일과였습니다. 이번에는 공교롭게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에 제사가 있어서 제사 준비로 보내게 되겠네요. 작년에는 이 맘때 아버지께서 타 지방에 계셔서 제사를 어머니랑 저랑 둘이서 지내고, 절은 저 혼자서 하다보니 진짜 바쁘고 힘들었는데, 이번엔 아버지가 계셔서 다행입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에도 제사음식 먹으며 보낼 것 같네요.

 

 

뭔가 크리스마스가 특별한 의미가 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저에게도 그 때 그 크리스마스는 좋은 추억이었다,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였다 이렇게 기억하게 될 크리스마스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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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02:39:22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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