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든다=재미없다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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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09:58:01
작년에 결혼하고 올해에 애낳고 이직해서 바빠지고.. 개인적인 여가시간은 거의 없고.. 바쁘게 살다보니 답답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가족을 부양하고 또 경제생활을 한다 또는 먹고산다 라는게 어떤건지 느끼면서 철이 들어간다는 생각은 들지만.. 또 한편으론 자유롭게 살던 때에 재밌던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철들면 재미없어지는걸까요?? 아니면 아직은 가정생활도 사회생활도 시작점이고 적응기여서 그런걸까요? 답이 있는 문제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냥 이런저런 경험담들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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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든다 = 나를 안다로 생각합니다